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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71
2020.09.01 (23:29:2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자전거와 아빠

성경:



1.저희 아이들이 6살,7살쯤에 네발달린 자전거를 사주었습니다.


2.자전거를 사 가지고 온 날 저희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3.그 날 바로 아이들은 자전거를 가지고 밖에 나가서 아파트 앞에서 신나게 처음산 자전거를 탔습니다.


4.그렇게 몇달을 거의 매일 매일 유치원을 다녀온 후에는 자전거를 탔습니다.


5.그럴 때마다 저는 언제쯤 저 네발달린 자전거의 보조 바퀴를 떠어낼것인가? 생각했습니다.


6.그리고 마음에 결정한 날이 있었습니다.


7.보조 바퀴를 떼고 아이들에에게  자전거를 타라고 했는데 아이들이 겁을 먹고 타지 못했습니다.


8.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9."아빠가 뒤에서 잡아줄 테니 걱정하지 말고 타"라고 말해주었습니다.


10.아이들은 그 말을 믿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11.그래도 네발에 익숙한 아이들은 자전거가 이리 저리 흔들리고 넘어졌습니다.


12.그렇지만 아빠가 뒤에서 잡아는 덕분에 또 다시 일어나서 탈 수가 있었습니다.


13.아이들은 아빠를 믿고 자전거를 열심히 탔습니다.


14.그렇게 몇번을 아이들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다가 한번은 자전거를 놓아주었습니다.


15.그래도 아이들은 아빠가 뒤에서 잡아주는 것으로 알고 열심히 잘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16.지금도 저의 추억 가운데 아이들이 자전거를 처음으로 혼자 탄 날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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