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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34
2020.09.15 (23:59:2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이 땅에 살면서 하늘의 것 바로보기

성경:(히11: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1.우리 아이들 어릴 때를 생각하면 참 배울것이 많았습니다.


2.첫째 예진이와 둘째인 하준이 모두 먹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3.그래서 무엇을 먹어도 아주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서 먹곤 했습니다.


4.그런데 한번은 어떤 과자를 한손에 쥐고도 또 다른 손으로 과자를 욕심을 내고 또 손에 쥐고 있는 것입니다.


5.입안에 과자가 가득한데...양손에 과자를 쥐고 놓지 않았습니다.


6.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7."이쪽 하나만 아빠 좀 줘 아빠도 한입먹고 싶어"


8.우리 아이들이 저에게 과자를 주었을까요? 아닙니다 절대로 과자를 놓지 않았습니다.


9.도리어 아빠에게 빼앗길가봐 뒤로 돌아섰습니다.


10.그때 알았습니다. 먹는 거에는 아빠도 필요없다는 것을....


11.그런데 그런 욕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도 자신의 손에서 과자를 놓게 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12.그것은 바로 그 과자보다 더 큰 과자를 보여주면 자신이 손에 쥐었던 과자를 내려놓고, 다른 과자를 먹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13.아무리 아이들이라도 더 좋고, 더 크고,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것을 내려놓고, 더 좋은 것을 찾는 것입니다.


14.그런 순수한 마음이 어른이 되면서 자꾸만 변질되어 갑니다.


15.양손에 과자를 쥐고 있고, 입에도 있으면서 또 다른 과자를 보여주면 이제는 내가 가지고 있던 것을 뒤로 감추어두고 더 큰것을, 더 좋은 것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16.그렇습니다. 모든 인간은 모두 다 똑같습니다.


17.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것에 욕심을 내고, 더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가지려고 애를 씁니다.


18.몰론 그런 자체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19.사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 많은 것을 내려놓았다고 말합니다.


20.그리고 세상의 살면서 욕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말할 때도 많았습니다.


21.그러면 신앙이 좋은 것같고, 청빈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22.그런데 우리는 어느 때 부터인가 이 땅에것도 놓치기 싫고, 하늘의 것도 잡으려고  합니다.


23.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값없이 주셨습니다.


24.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았습니다.


25.그 때의 감격으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26.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나도살고, 예수님도 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7.물론 말이 좋아보입니다. "나도살고, 예수도 살고" 그런데  여기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28.예수님을 믿는데 자기의 의지와 자기의 생각과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29.그래서 예수도 함께 살고, 나도 나의 뜻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30.이 말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내려놓아야 할 것을들 내려놓지 않고, 나의 욕심과 정욕대로 살면서 예수님을 믿겠다는 것입니다.


31.오늘날의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어제 말씀드린 대로 무엇대문에 힘들어하고 있나요?


32.정말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힘든가요? 아니면 이 세상에 나의 것, 나의 경제, 나의 위치, 나의 생활, 나의 월급이 위태롭고, 불안해서 힘든가요?


33.어찌보면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신앙을, 나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요?


34.때로는 어려운 경제적인 상황에서도, 때로운 불안한 상황에새도, 때로는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못드리는 상황에서도, 나의 믿음과 신앙이 지키지고 있나요?


35.성경에 나오는 많은 믿음의 조상들과 선배들을 보면 모두가 한결같이 이 땅의 것 때문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36.때로는 그런 것을 잃어버려도, 때로는 그것들을 빼았겨도 나의 주님과 나의 믿음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37.그 한 예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모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38.(히11: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39(히11: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


40.(히11: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41.분명히 모세는 이 땅에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42.그 누구보다 명예나, 권력이나, 보물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43.그런데 그 모든 것을 거절하고, 내려놓고, 포기했다고 합니다.


44.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상 주심을  바라보았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5.그렇습니다. 모세는 이 땅에 살고 있었지만 하늘의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46.이 세상의  엄청난 부귀와 명예와 권력이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47.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다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4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이 땅것이 다 필요없다, 그리고 없어도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49.때로는 그것을 잃어버려도, 때로는 그것을 빼았겨도,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50.이제 이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의 보고 사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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