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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22:39:1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의 사랑은 나누고 섬길 때에 더욱 빛이난다.




1.코로나가 한국에서 확대되던 3월달 쯤에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2.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쓰라고 했는데, 마스크는 구하기에 정말 어려웠습니다.


3.저희 교회에서도 그 때에 성도님들께 교회 오시면 드린 마스크를 조금 구하려고 했는데,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4.저도 그래서 마스크 한장으로 일주일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5.다행이 그 때에 어느 지인분으로 부터 교회용 마스를 구입했고, 또 개인적으로 마스크를 300장을  더 구매했습니다.


6.그 이유는 바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드리기 위함 이었습니다.


7.그래서 안산의 넘치는 교회에 외국인들과 건대역 쪽에 있는 중국인 교회에 나누어서 보내드렸습니다.


8.그 때는 한국사람도 마스크를 살 수없는 때라, 외국인들은 마스크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때였습니다.


9.다행이 하나님의 은햬로 그 어려운 때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10.그런데 지난주 아침메세지 가족 분 중에 한분에게 문자가 오셨습니다.


11.본인이 마스크를 1.000장을 드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드리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2.그래서 마스크 1.000장을 받아왔습니다.


13.그리고 제일 먼저 어려웠던 외국인 교회 공동체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요즘에는 마스크도 여유가 있고,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그 분이 교회를 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하나님이 한가지의 지혜를 주셨습니다.


15.다름이 아니라 어려운 개척교회 (10인 이하의 교회)로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것입니다.


16.그래서 10개의 작은 개척교회와 어려운 이웃교회에 100장씩 나누어서 드렸습니다.


17.마스크가 아무리 있어도 앞으로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드리게 된 것입니다.


18.잠시 그 10개의 공동체를 소개하겠습니다.


19.첫번째는 바로 장애인으로 장애우들을 섬기는  "행복한 선교회"에 보내드렸습니다.


20.요즘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는 공동체가 바로 장애우들인데, 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입니다.


21.두번째는 바로 해남에 있는 "은혜 등대교회"입니다.


22.은혜등대교회는 지난번에 에어컨 지원해 드렸는데...이번에 마스크를 가지고 그 지역에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리면서 전도를 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23.세번째는 "예따르미 교회"입니다.

24.안산에 있는 이 교회는 동네 학생들을  놀이터에서 몇명이 만나서  교회가 된 작은 공둉체 입니다.


25.이 교회 학생들과 섬기시는 분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26.네번째는 "예능광염교회" 입니다.


27.이 교회는 평내쪽에 있는 상가교회 입니다.


28.요즘에 가정 어려운 곳이 바로 상가 교회들입니다. 그래서 이 교회에도 성도들에게 전달을 부탁드려서 용기를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29.다섯번째는 인천에 있는 "이름이 없는 가정교회"입니다.

30. 이교회는 가정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에서 선교를 하시다가  한국으로 들어오신 목사님이 가정에서 예배를 시작하고,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31.여섯번째는 덕소에 있는 "제자 감리교회"입니다.


32.덕소에 알고 지내는 아침메세지 가족분이 있는데 아주 작은 상가교회입니다.


33.교인들도 10명이 안되는 교회 입니다


34.일곱번째 교회는 양평에 있는 작은 교회입니다.


35.여기는 제가 가지 못하고, 아는 지인을 통해서 보내드렸습니다.


36.그리고 여덞번째와 열번번째까지의 교회는 저의 교회 주변에 작은 상가 개척교회들에게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37."하늘빛 교회, 예수 사랑교회, 맑은 샘교회에 드렸습니다.


38.저희가 그 지역에는 그래도 큰교회에 속하는데 한번도 이웃교회들과 교통이 없었다고 합니다.


39.그래서 이번에 작은 마음이지만 마스크로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기 원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40.물론 마스크 100장으로 한 교회에 얼마나 힘이 될까요?


41.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섬기고 나누고자 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42.우리가 비록 작지만 함께 나누고 섬기면 그 영향이 바로 우리 주변으로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43.이번에 마스크를 아무대가 없이 저에게 주신 분이 1.000장을 주셨는데, 그 1.000장으로 작은 개척교회 10교회를 섬겼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44.또한 그 교회에 마스크 한장, 한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간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45.저는 하나님의 사랑은 나눌 때에 더 커지고, 더 확대되고, 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6.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내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 혼자만 가지고 있지 않고, 그것을 나눈 사람이 있기에 이렇게 작은 개척교회 10교회가 그 혜택을 누리게 되었고, 또 그 10개의 교회 성도들에게까지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47.앞으로도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많이 나오시길 기도합니다.


48.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서 우리에게로, 우리에게서 교회에게로, 교회에서 이웃 공동체로, 그 공동체를 통해서 나라와 민족으로 확대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49.이번일에 마스크로 섬기신 귀한 아침메세지 가족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50.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샬롬! 


-지난 월요일에 말씀드린 "독감 예방 접종 대장자"에 대해서는 내일 아침메세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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