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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641
2020.09.22 (23:47:5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어려울 때일 수록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라.

성경:(히12:1-2)"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아침메세지를 쓰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2.이렇게 토요일과 주일 그리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3.솔직히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글이 하나님의 은혜로 잘 써지는 날이 있습니다.


4.그런데 그런 날은 정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입니다.


5.그 나머지의 날에는 정말 죽을 것 같은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쓰고 있습니다.


6.사실 처음에는 우리 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쓴 글이 직장 신우회와 지인들과 함께 나누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7.그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매일 글을 쓰고, 목사가 보내주는 메세지가 많지 않았던 때입니다.


8.그래서 처음에 아침메세지를 쓸 때에는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9.아침메세지를 받는 사람들이  답장이 오고, 사람들을 만나러 가면 그 주변에 사람들이 저의 글을 보고 좋아해주고...


10.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자꾸만 아침에 글을 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아침메세지를 쓰고 사람들의 기대를 바라보고, 반응에 민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2.그런 시기를 지나고 지금도 편하게 매일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그냥 아침메세지를 기다리는  한사람을 위해서 쓰고 있습니다.


13.특별히 아침메세지를 보시는 안믿는 분들이나, 중환자실에 고통 당시는 환자분들이나, 아니면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14.그런 분들이  저의 글에 대하여 반응하셨고, 힘을 얻는다고 하십니다.


15.그래서 어느 때부인가 그냥 이름도 모르지만 그 분들을 위해서 글을 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16.저는 그냥 저의 부족한 글을 통해서 고통 당하시는 분들이나, 어려움에 계신 분들, 그리고 문제 가운데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 안에 답을 찾기 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17.어떤 분들은 제가 아주 큰 교회 목사인지 아십니다.


18.그래서 이런 저런 사역들을 부담없이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19.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20.저 역시도 작은 개척교회를 15년 동안 운영했고, 그 가운데서 좋은 날고 있었고, 어렵고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


21.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고 싶었고, 고난 가운데 있지만 도음을 받기 보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기 원했습니다.


22.제가 부족하지만 이런 사역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이 계속해서 그런 마음을 주시기 감당하는 것입니다.


23.그리고 저 역시 이렇게 어려운 이웃이나, 개척교회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 섬기는 것이 너무나 기쁘기 때문입니다.


24.만약에 제가 이런 사역을 하면서 억지로 한다면 결코 어느 때가 되면 포기할 것입니다.


25.그런데 이런 사역을 하면서 저는 더욱 강한 마음의 확신이 들고 저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많이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26.저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아침메세지를 시작했습니다.


27.교회가 속한 건물이 경매로 통째로 넘어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 할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다시 복음을 전하는 글을 쓰면서 여기에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28.그리고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매일 매일 새로운 글에 집중하다보니 어려운 것을 잊고 지낼 때가 많았습니다.


29.그래서 어찌보면 제일 많이 혜택을 받은 사람이 바로 저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30.지금 저도 작은 개척교회에 있다가 큰 교회로 다시 들어가서 부목사를 하니 얼마나 일이 많는지 모릅니다.


31.하루 하루가 정신이 없이 보낼 때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32.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음에 가진 생각은 이 자리를 감사하자, 그리고 바쁘고 힘들수록 하나님께 집중, 또 집중하려고 합니다.


33.지금은 분명히 어려운 때 입니다. 그리고 더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34.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런 상황과 환경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집중해야 합니다.


35.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많을 수록 문제만을 보면 안됩니다.


36.고민거리가 많고, 힘든 일이 많을 수록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37.자꾸만 문제가 꼬이고, 상황이 악화 될수록 그 매듭을 풀려고 하지말고 하나님께 더 집중해야 합니다.


3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하십니까?


39.지금 여러분의 환경과 상황은 어떠십니까? 무엇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40.어려울 때일 수록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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