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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803
2020.10.25 (23:47:1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성경:(마20:17-19)"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1.교회를 개척하고 15년이 지났습니다.


2.그 동안 기뻤던 일, 감사한 일, 그리고 힘들었던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3.그런데 이상하게 감사하고 기뻤던 일은 기억이 별로 없고 힘들었던 일만 기억이 납니다.

 

4.그런데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간섭하셔서 이기게 하시고, 견디게 하셨습니다.

 

5.교회를 개척하고 사람들이 몰려올 참 많이 기뻤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람들이 떠날 때에 고통은 그 배가 되었습니다.

 

6.그 때에 교회에서 마지막 폐회송으로 많이 불렀던 복음송가가 있었습니다.

 

7."주의 길을 가리" 라는 복음송가 입니다.

 

8.1절).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눈보라가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영광의 길 이 길은 승리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9.2절)험한 파도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모진 바람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고난의 길 이 길은 생명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10.후렴)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11.우리 앞에 시도 때도 없이 비바람도 불고, 눈보라가 불어오기도 합니다.

 

12.때로는 험한 파도가 앞길을 막기도 하고, 모진 바람 때문에 나의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13.이 노래 자체가 나의 목회 현장이고, 삶이었습니다.

 

14.그러나 이 길이 귀한 길 인것을 알기에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라고 하지만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5.예수님의 가신 길이기에 우리도,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17.그런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 어떤 일이 주님 앞에 있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18.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고난과 핍박을 받을 것을 아셨습니다.

 

19.또한 십자가에게 처절하게 자신이 죽을 것을 아셨습니다.

 

20.예수님의 자신의 길을 아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성공을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요, 출세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아셨습니다.

 

21.그리고 그 길을 피하지 않으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것입니다.

 

22.사실 목회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길을 가는 것인데 저는 그 길을 자꾸만 회피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23.말은 언제나 십자가의 길을 말하지만 저의 삶에는 더 안정적이고, 더 편안한 목회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24.세상의 사람들이 왜 공부를 열심히 합니까?  왜 열심히 일을 합니까?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입니다.

 

25.그런  내면에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26.그런데 오늘 새벽에 본문을 대하면서 저의 내면에도 십자가의 길 보다, 예수님의 길 보다, 나의 안정된 목회,

안정된 삶을 추구하며 살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27.물론 어려운 길이 다 좋은 길이고, 편안한 삶이 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28.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요, 험한 길이요, 고난의 길이라고 할찌라도 그 길 끝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며

부활의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2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길을 가고 계십니까? 그리고 어떤 길을 추구하며 살고 계십니까?

 

30.그 길이 세상만을 쫒는 길입니까? 아니면 그 길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십자가의 길입니까?


31.나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위한 길 입니까? 아니면 앞길이 잘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가는 길 입니까?

 

32.오늘 우리의 길이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33.우리는 지금 참으로 긴 시간을 어려운 시간과 환경과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34.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이 길이 가치가 있고, 참된 의미가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35.지금 내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36.내가 지금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시는 분도 있을 실겁니다.

37.지금 내가 가장 어려운 현실이...막막한 현실에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38.그럼에도 그 길이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요, 세상으 길이 아닌 십자가의 길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39.그리고 그 길 끝에 하나님의 영광의 길이 있음을 믿고 나아기시기 바랍니다.


40.내가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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