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394
2020.12.22 (23:26:1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탄절 예수님의 마음" 너희는 나그네를(외국인 노동자) 사랑하라"

성경:(10;18-19)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1.오늘은 2020년 성탄절에 예수님의 마음에 두번째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2.사실 제가 아침메세지로 이렇게 후원을 받으며 작은 사역이지만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3.제가 양정 고등학교 때에 럭비라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4.그 때 저의 동기가 6명이 있었는데, 저는 고3학년 때 예수님을 만났고, 신앙생할을 시작하였습니다.


5.그 때 저의 동기들이 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기도했습니다.


6.그런데 세월히 흘러 25년이 흘러 동기 중에 한명이 예수님을 믿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7.그리고 그 친구는 아주 특별한 곳에서  외국인들은 섬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8.즉 이주 노동자들을 섬기는 교회에서 그 분들을 섬기는 사역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9.저도 와국인들을 섬기는 선교하는 교회에 있어서 더욱 관심이 많았고, 그 친구의 초청으로 안산에 넘치는 교회 (외국인 이주자)공동체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0.가서 보니 작은 교회였고, 한국인들은 20명이 나오는데, 외국인이 100명 가량 예배를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11.지금처럼 6-7년 전만해도 안산에 아주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한국에서 일을 할 때였습니다.


12.그 모임에 다녀온 후에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그 분들에게 성탄절에 작은 선물을 줄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글을 쓰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후원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3.그 때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이 있는곳에 귀한 사랑을 전하신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4.외국에서 온 아주 연약한 사람들,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 그런데 교회라는 공동체는 그들을 품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훈련하고, 함게하였습니다.


15.그렇게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겁없이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글을 쓰고, 외국인 이주자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16.그런데 요즘에는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17.코로나19로 일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지 못하고, 더우기 한국에서 외국인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 된것입니다.


18.요즘에 한국에서 한국교회도 예배의 인원제한을 받고, 확인하고, 점검하는데....


19.외국인 교회에는 더욱 이런 상황이나, 환경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20.그래서 많은 외국인 공동체 사라지고, 풀뿌리   흩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1.그런데 그 가운데 아직도 작은 인원으로 예배를 드리는 외국인 이주자 예배자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저의 친구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22.미얀마에 온 분들이 주축이 되어서 아직도 주일이면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23.그곳을 담당하는 목사님은 잭슨 목사님이 계신데  한국에 오셔서 평일에는 일을 하시고, 주일에는 미얀마교회를 이끌고 계십니다.


24.감사한 것은 이 교회에 약15명의 미얀마 현지 현지 성도님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5.그래서 이번에 저희에게 들어온 후원금의 3/1를 이곳으로 보내서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려고 합니다.


26.감사하게도 이번에도 이 미얀마 성도님들을 위해서  제가 아는 지인인 권사님이 동대문에 계신데 많은 의류품을 아주 좋은 가격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27.그래서 남자분들을 위해서는 양복(상,하) 여덟벌을 보내주셨고, 또 겨울 코트도 동일하게 여덟벌을 보내주셨습니다.


29.여자성도님들을 위해서는 겨울용 패딩을 일곱벌 보내주셨고, 겨울용 폴라 흰색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30.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후원금으로 이번 성탄절에 모두 함께 모여서 좋은 곳에가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라고 보내드렸습니다.


31.외국에서 이 땅에 왔지만  그리고 지금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 분들의 마음만은 따듯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2.성경에는 외국인과 나그네를 돌아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33.(신10;18-19)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34.그렇습니다. 지금 이 땅에 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국이 이주자들이 있습니다.


35.코로나19로 일자리도 없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없는 많은 외국이 이주자들이 계십니다.


36.지금 가장 어려운 때 가장 힘드신 분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7.우리가 조금만 더 따뜻하게 다가가고,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38.그 분들도 우리의 형제요, 자매요, 귀한 이웃입니다.


39.이 땅에 온 나그네를 사랑하라.


40.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79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번지 점프를 하다.
이승환목사
3482 2021-01-21
1378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2595 2021-01-21
1377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실까?
이승환목사
3168 2021-01-19
1376 성경에 밑줄치듯이 삶에도 밑줄을 치라.
이승환목사
2739 2021-01-17
1375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하고...
이승환목사
2772 2021-01-06
1374 우리의 비전은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이승환목사
2443 2021-01-05
137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이승환목사
3554 2021-01-05
1372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이승환목사
2859 2020-12-31
1371 2020년 한해를 마무리 지으며..."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2856 2020-12-30
1370 성탄절 마지막 이야기 "선교사... 그 아름다운 이름"
이승환목사
3039 2020-12-29
1369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북한의 아이들을 품고..."
이승환목사
2172 2020-12-27
1368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이승환목사
2687 2020-12-24
Selected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 너희는 나그네를(외국인 노동자) 사랑하라
이승환목사
2394 2020-12-22
1366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연탄은 자신을 태워서 온기를 전한다"
이승환목사
2502 2020-12-21
1365 가장 어두울 때 우리에게 찾아 오신 예수님
이승환목사
2399 2020-12-20
1364 2020년 새생명 전도축제 (온라인)
이승환목사
2861 2020-12-18
1363 지금은 하나님께 중심을 두고 살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2396 2020-12-17
1362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이승환목사
2853 2020-12-15
1361 다시 기도의 자리를 채우라
이승환목사
2390 2020-12-14
1360 2020년 성탄절 "가장 어려울 때에 가장 힘든 곳으로..."
이승환목사
2552 2020-12-1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