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940
2020.12.24 (00:05:2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탄절 예수님의 마음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성경:(잠22:9)"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1.오늘은 2020년 가장 어려울 때 가장 힘든 곳으로"라는 주제로 성탄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오늘도 노숙인들을 위한 식사 한끼의 이야기입니다.


4.코로나19 우리 사회와 경제 그리고 신앙의 믿음의 패턴까지 바꾸는 상황입니다.

5.그리고 그 영향력은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미쳐지고 있습니다.


6.특별히 가장 힘드신 노숙자분들에게도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7.사실 이 내용도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8.요즘에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하는 곳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9.그 이유가 아주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10.코로나19가 전염병으로 번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무료삭사 봉사를 하던 곳들이 점차 무료식사 나눔을 할 수 없었고 말하고 있엏습니다.


11.코로나로 함께 식사하는 것이 금지가 되면서  무료식사 나눔에도 지장을 준것입니다.


12.더불어 자원봉사하는 분들도 코로나19로 서로 전염이 될까봐 요즘에는 봉사하시는 분도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3.사실 노숙하시는 분들은 그 동안 무료식사 나눔 봉사하는 곳에서 생명을 이어가셨습니다.


14.그렇게 힘든 인생이지만 그 생명의 끈을 이어가시는 것입니다.


15.그런데 요즘에는 무료식사를 제공해주는 곳이 없어서 하루에 한끼를 드신다는 것입니다.


16.그것도 아주 멀리 있는 지방까지 다니셔야지만 하루에 한끼를 드실 수 있는 것입니다.


17.이분들에게는 그렇게 하루에 한끼가 자신의 생명같은 한끼입니다.


18.그렇게라고 먹지 못하면 하루를 굶어야 하고, 날씨가 추운 곳에서 생활을 하기에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19.그래서 이번 2020년 성탄절에는 이렇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곳에 후원을 하려고 알아보았습니다.


20.제일 먼저 떠오른 곳이 바로 "밥퍼"라는 아주 유명한 무료식사 급식소가 생각이 났습니다.


21.그런데 그런 쪽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도움의 손길이 있지 않을까?

22.그래도 그 쪽에 문의를 해서 다른 더 어려운 지역이나 무료급식소를 소개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23.그런데 밥퍼에서 사역하며 섬기는 간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4.마지막까지 무료급식을 이어온데가 바로 "밥퍼 무료급식소"라는 것입니다.


25.모든 무료급식소가 코로나로 문을 닫을 수 밨에 없었고, 서울에 있는 밥퍼만 남아서 지난주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26.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이 전염병을 조심해서 거의 많이 끊어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27.그래서 밥퍼의 스텝들까지 총동원해서 지원을 지난주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28.서울 밥퍼도 현지를 코로나가 확대되어서 멈추어진 상태이고,  지난주에 오신 분들에게 일주일치 식사를 일인당 준비해서 나누어 드렸다고 합니다.


29.이렇게 무료 급식소가 코로나로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으면서 노숙자 분들이 한곳으로 몰려서 하루에 약700-800명의 노숙자분을 섬겨야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0.현재는 무료식사는 할 수없어서 멈추었지만, 지금은 겨울을 준비해서 노숙인들을 위한 각종 의료품을 준비하고 작업을 하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31.겨울 잠바, 내복, 신발, 양말등을 준비하여 노숙인들에게 나누어 줄것을 준비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2.제 생각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이렇게 유명한 곳에는 그래도 진행이 될줄 았았는데...제 생각이 틀렸던 것입니다.


33.그렇게 무료급식소가 사역을 할 수 없으면서 한곳으로 몰리니 더 어려운 상황이 된 것입니다.


34.그래서 이곳에 저의 작은 후원비를 보내어 드렸습니다.


35.맨 마지막에 간사 자매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생각이 납니다.


36.목사님! 이 분들에게 한끼는 그냥 한끼가 아닙니다. 바로 생명입니다.


37.그 말이 마음을 깊이 새겨졌습니다.


38.이렇게 어려울 때에 누구가에게는 한끼는 그냥 한끼가 아니라 생명을 이어주는 한끼라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마중물 선교회 가족 여러분! 무료 급식소들이 빨리 문을 열고 많은 분들에게 생명을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0.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91 no image 다시 기본과 원칙에서 시작합시다.
이승환목사
76 2025-06-05
1890 no image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승환목사
108 2025-06-01
1889 no image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204 2025-05-27
1888 no image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이승환목사
212 2025-05-25
1887 no image 다시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218 2025-05-22
1886 no image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도할 수 없을까?
이승환목사
304 2025-05-18
1885 no image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이승환목사
594 2025-05-13
1884 no image 당신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731 2025-05-08
1883 no image 하나님의 은혜, 어버이의 은혜
이승환목사
645 2025-05-06
1882 no image 믿음으로 산다는 것
이승환목사
773 2025-04-29
1881 no image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이승환목사
688 2025-04-27
1880 no image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733 2025-04-20
1879 no image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789 2025-04-08
1878 no image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877 2025-04-06
1877 no image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1048 2025-04-01
1876 no image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981 2025-03-31
1875 no image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1242 2025-03-23
1874 no image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1097 2025-03-20
1873 no image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1235 2025-03-18
1872 no image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1085 2025-03-1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