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686
2020.12.24 (00:05:2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탄절 예수님의 마음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성경:(잠22:9)"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1.오늘은 2020년 가장 어려울 때 가장 힘든 곳으로"라는 주제로 성탄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오늘도 노숙인들을 위한 식사 한끼의 이야기입니다.


4.코로나19 우리 사회와 경제 그리고 신앙의 믿음의 패턴까지 바꾸는 상황입니다.

5.그리고 그 영향력은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미쳐지고 있습니다.


6.특별히 가장 힘드신 노숙자분들에게도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7.사실 이 내용도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8.요즘에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하는 곳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9.그 이유가 아주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10.코로나19가 전염병으로 번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무료삭사 봉사를 하던 곳들이 점차 무료식사 나눔을 할 수 없었고 말하고 있엏습니다.


11.코로나로 함께 식사하는 것이 금지가 되면서  무료식사 나눔에도 지장을 준것입니다.


12.더불어 자원봉사하는 분들도 코로나19로 서로 전염이 될까봐 요즘에는 봉사하시는 분도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3.사실 노숙하시는 분들은 그 동안 무료식사 나눔 봉사하는 곳에서 생명을 이어가셨습니다.


14.그렇게 힘든 인생이지만 그 생명의 끈을 이어가시는 것입니다.


15.그런데 요즘에는 무료식사를 제공해주는 곳이 없어서 하루에 한끼를 드신다는 것입니다.


16.그것도 아주 멀리 있는 지방까지 다니셔야지만 하루에 한끼를 드실 수 있는 것입니다.


17.이분들에게는 그렇게 하루에 한끼가 자신의 생명같은 한끼입니다.


18.그렇게라고 먹지 못하면 하루를 굶어야 하고, 날씨가 추운 곳에서 생활을 하기에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19.그래서 이번 2020년 성탄절에는 이렇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곳에 후원을 하려고 알아보았습니다.


20.제일 먼저 떠오른 곳이 바로 "밥퍼"라는 아주 유명한 무료식사 급식소가 생각이 났습니다.


21.그런데 그런 쪽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도움의 손길이 있지 않을까?

22.그래도 그 쪽에 문의를 해서 다른 더 어려운 지역이나 무료급식소를 소개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23.그런데 밥퍼에서 사역하며 섬기는 간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4.마지막까지 무료급식을 이어온데가 바로 "밥퍼 무료급식소"라는 것입니다.


25.모든 무료급식소가 코로나로 문을 닫을 수 밨에 없었고, 서울에 있는 밥퍼만 남아서 지난주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26.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이 전염병을 조심해서 거의 많이 끊어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27.그래서 밥퍼의 스텝들까지 총동원해서 지원을 지난주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28.서울 밥퍼도 현지를 코로나가 확대되어서 멈추어진 상태이고,  지난주에 오신 분들에게 일주일치 식사를 일인당 준비해서 나누어 드렸다고 합니다.


29.이렇게 무료 급식소가 코로나로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으면서 노숙자 분들이 한곳으로 몰려서 하루에 약700-800명의 노숙자분을 섬겨야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0.현재는 무료식사는 할 수없어서 멈추었지만, 지금은 겨울을 준비해서 노숙인들을 위한 각종 의료품을 준비하고 작업을 하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31.겨울 잠바, 내복, 신발, 양말등을 준비하여 노숙인들에게 나누어 줄것을 준비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2.제 생각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이렇게 유명한 곳에는 그래도 진행이 될줄 았았는데...제 생각이 틀렸던 것입니다.


33.그렇게 무료급식소가 사역을 할 수 없으면서 한곳으로 몰리니 더 어려운 상황이 된 것입니다.


34.그래서 이곳에 저의 작은 후원비를 보내어 드렸습니다.


35.맨 마지막에 간사 자매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생각이 납니다.


36.목사님! 이 분들에게 한끼는 그냥 한끼가 아닙니다. 바로 생명입니다.


37.그 말이 마음을 깊이 새겨졌습니다.


38.이렇게 어려울 때에 누구가에게는 한끼는 그냥 한끼가 아니라 생명을 이어주는 한끼라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마중물 선교회 가족 여러분! 무료 급식소들이 빨리 문을 열고 많은 분들에게 생명을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0.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79 no image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번지 점프를 하다.
이승환목사
3480 2021-01-21
1378 no image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2593 2021-01-21
1377 no image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실까?
이승환목사
3167 2021-01-19
1376 no image 성경에 밑줄치듯이 삶에도 밑줄을 치라.
이승환목사
2739 2021-01-17
1375 no image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하고...
이승환목사
2771 2021-01-06
1374 no image 우리의 비전은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이승환목사
2443 2021-01-05
1373 no image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이승환목사
3553 2021-01-05
1372 no image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이승환목사
2859 2020-12-31
1371 no image 2020년 한해를 마무리 지으며..."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2855 2020-12-30
1370 no image 성탄절 마지막 이야기 "선교사... 그 아름다운 이름"
이승환목사
3039 2020-12-29
1369 no image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북한의 아이들을 품고..."
이승환목사
2172 2020-12-27
Selected no image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이승환목사
2686 2020-12-24
1367 no image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 너희는 나그네를(외국인 노동자) 사랑하라
이승환목사
2394 2020-12-22
1366 no image 성탄절 예수님의 마음"연탄은 자신을 태워서 온기를 전한다"
이승환목사
2501 2020-12-21
1365 no image 가장 어두울 때 우리에게 찾아 오신 예수님
이승환목사
2399 2020-12-20
1364 no image 2020년 새생명 전도축제 (온라인)
이승환목사
2861 2020-12-18
1363 no image 지금은 하나님께 중심을 두고 살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2395 2020-12-17
1362 no image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이승환목사
2852 2020-12-15
1361 no image 다시 기도의 자리를 채우라
이승환목사
2389 2020-12-14
1360 no image 2020년 성탄절 "가장 어려울 때에 가장 힘든 곳으로..."
이승환목사
2552 2020-12-1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