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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0년 한해를 마무리 지으며..."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오늘 새벽에 눈을 뜨면서 제일 먼저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


2."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3.오늘은 2020년 12월 31일입니다.


4.즉 올해 마지막날 입니다.


5.항상 한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제일 아쉬운 것이 바로 나이를 먹는 것인데...


6.올해는 나이를 먹었다 보나 더 힘들었던 한해가 된 것 같습니다.


7.2020년은 우리 인생중 살아온 시간 가운데 아마도 가장 힘들고 우울한 한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8.코로나19로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끝나는 현상입니다.


9.그리고 지금도 그런 어려운 상황에 한 복판에 우리가 있습니다.


10.처음에 코로나가 시작될 때는 과거의 여느 바이러스처럼 너무 쉽게 생각을 했습니다.


11.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12.그런데 1차 유행을 지나면서 그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조금 자자 들어서 끝나나  싶었는데 또 2차 대유행이 오고, 지금은 한해 끝자락에서 3차 대유행은 너무나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13.그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여러가지를 준수하며 살고 있는데 아직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4.교회는 올해 교회 역사상 예배를 모여서 드리지 못하고, 영상으로 드리는 사건이 있었고, 아직도 그 시간이 진행중입니다.


15.이렇게 보면 우리가 코로나 이전에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자유로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16.그 때에는 그런 자유로움이 너무나 당연했고, 너무나 일상적이었는데...


17.지금에 와서 보니 그 모든 것이 감사와 은혜였음을 되새기에 됩니다.


18.우리가 누리며 살았던 그 모든 것이 당연함이 아니라 정말 감사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다시한번 기억합니다.


19.지금은 많은 분들이 다 어려워하고, 힘들어 합니다.


20.어느누구하나라도 쉽거나 편한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21.정치를 하시는 분들도, 의료 봉사로 수고하는 분들도, 직장인들도, 그리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또한 학생들과 아이들도 이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22.정말 1년 동안 코로나와 싸우고, 우리의 힘든 삶과 싸우고, 경제적인 문제로 싸우면서 일년을 보낸것 같습니다.


23.그래서 오늘은 사실 코로나 이야기 보다, 그리고 힘든 이야기보다 많은 분들을 격려하고, 수고하셨다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24.특별히 원치 않게 코로나19에 걸려서 고생을 하신 분들도, 그 분의 가족들분들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5.사실 어느 누가 코로나에 걸려서 걸리고 싶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26.그런데 코로나에 걸려서 보이지 않게 원망을 듣고, 비난의 소리를 듣고,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듣고 있습니다.


27.그 분들도 올해 잘 견디고 계시라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28.오늘은 그런 부분에서 자신의 주변을 한번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29.물론 나 자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잘 견디고 계셔서 감사하지만...우리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도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했으면 합니다.


30.정말 올해 애쓰셨습니다.


31.정말 올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32.올해 정말 잘 견디셨습니다.


33.올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34.하나님이 당신을 위로하시길 원합니다.


35.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36.이런 말과 문자를 보내서 위로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아주 큰 힘이 될것입니다.


37.우리는 지금 가장 어려운 때를 함께 기도하며, 위로하며, 격려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38.2021년에는 무엇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지만...그래도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당신이 있기에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그리고 마중물 선교회 가족여러분! 정말 올해 우리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한것 같습니다.


40.지금은 우리가 당한 현실에서 속상하고, 힘들고, 우울하겠지만...세월히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는 날이 분명히 올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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