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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99
2021.02.09 (23:13:14)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힘든  때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성경:(마12:50)"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1.저는 참으로 감사한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을 살아오면서 좋은 분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2.먼저는 좋은 스승을 20대에 만나게 하셔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목회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가 있었습니다.

 

3.그리고 교회를 개척하고 15년동안 정말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4..그리고 직장인 신우회을  30년 해오면서 직장에서 정말 신실한 제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5.이 분들은 저와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분도 아니고, 지역이 같아서 만난것도 아니고,

그리고 학교가 같은 출신이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6.오직 한가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만난 분들입니다.

 

7.그런데 이 분들이 저에게 너무나 귀한 가족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같고, 형제 같다는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8.그 이유는 항상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늘 채워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9.저 또한 그런 마음을 알기에 이 귀한 분들을 가족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문제가 있거나

힘들거나 아프면 저도 가족처럼 기도하고, 동역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10.대우 신우회에 리더이신 김수정집사님은 대우 제자반 1기 입니다.

 

11.저와 30년째 같이 동역하고 계십니다. 그것도 평신도로 직장에 다니시면서 함께 동력해주시는 귀한 제자분이십니다.

 

12.그리고 라이나에 계시다가 지금은 퇴직하신  황규애 집사님도 저와 25년 이상 복음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신실한 제자분이십니다.

 

13.대우신우회에서 만난 유연철장로님도 역시 믿음의 좋은 동역자이십니다. 저희 직장 신우회 회장님으로 계시면서

직장 사역에 음으로 양으로 많이 기도하시면서 동역하시는 분이십니다.

 

14.그리고 K.T신우회에 신경숙집사님도 25년째 함께 동역하며 직장신우회를  인도하신는 좋은 제자 분 이십니다.

 

15.이 외에도 많이들 계십니다.

 

16.모두가 저와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분들이신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였고 훈련을 받았으며 이제는 맡겨진 자리에서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분들입니다.

 

17.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특별한 가족관계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8.오늘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왔습니다. 그리고 제자 한사람이 이 사실을 예수님께 알려 드렸습니다.

 

19그런데 예수님은 그 제자에게 '누가 내 모친이며 내 형제들이냐' 라고 하셨습니다.

 

20.(마12:47-48)"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21.그리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람이 내 모친이며, 형제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전제 조건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하셨습니다.

 

22.(마12:49-50)"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23.예수님께서 보모도 몰라보는 불효한 자식입니까? 아니면 형제도 모른체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24.오늘 예수님은 육신의 가족도 가족이지만 여기서는 영적인 가족들을 설명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5.저에게도 가족과 친척들이 있지만 사실 먼 친척들을 1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합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한 주간에 한번은 봅니다.

어떤 분들은 수요일도 보고, 금요일에도 보고, 매일 새벽에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26.이렇게 자주 보니 가족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가족은 피를 나누는 형제에서 가족이 됩니다. 그리고 사촌들이 됩니다.

 

27.또한 가족이 아니더라도 같은 지역이나, 아니면 같은 학교 출신으로도 우리는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28.그런데 예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관계의 가족은 그런 것으로 만들어진 관계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워진 '영적인 가족'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 입니다.

 

29.그래서 그분들이 즐거우면 함께 즐거운 것입니다. 그 분들이 힘들 일을 만나면  같이 아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3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새롭게 맺어진 가족들입니다. 영적인 가족입니다. 그래서 같이 기도할 수 있고, 같이

  즐거워하고 아파하는 것입니다.

 

31.오늘 영적인 가족은 영원한 가족입니다. 바로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가족을 말하는 것입니다.


32.오늘 저의 영적인 가족이 함께 말씀을 나누고 함께 동역하고 함께 기도한다는 것이 너무나 귀합니다.

 

33.그러기에 당신의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영적인 가족이 있고, 기도하는 가족이 있고, 같이 즐거워하고, 같이 아파하는 가족이 있는 성도님들입니다. 오늘 이 가족의 끈이 저와 여러분들을 맺고 있습니다.

 

34.이제 내일부터 설연휴가 시작 됩니다. 물론 코로나 상황이라 가족들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35.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번 코로나로 더 귀하게 느끼고 배웠습니다.


36.그리고 영적인 가족도 얼마나 소중한 관계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37.어려울 때 일수록 가족은 더욱 단단합니다.


38.영적인 가족은 더욱  믿음 안에서, 산앙안에서 견고해 질것입니다.


39.이번 설명절이 어려운 때인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그런 때에 더욱 우리 가족들이 단단하지고, 영적인 가족들이

은혜가 충만한 명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0.힘든  때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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