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5710
2021.02.18 (22:37:5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에...

성경:(왕상11:9)"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찌기 두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1."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이라는 복음송가가 있습니다.


2".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에 있기를 원해요"


3."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4."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눈이 향하길 원해요"


5."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발이 향하길 원해요"라고 부르는 복음송가  입니다.


6.그런데 갑자기 제 속에서 저도 모르게 " 이 가사의 내용처럼 아버지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7."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8.그래서 말로는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저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나의 마음이 자리를 잡고 있던 것입니다.


9.더 솔직히 말하면 내가 원하고 바라는 곳에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10.오늘 본문에 보면 솔로몬의 모습에서 우리는 귀한 교훈을 얻을 수있습니다.


11.솔로몬이 어린 나이에 왕이 될 때 제일먼저 한 일은 바로 이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12.그렇게 시작한 것이 바로 "일천번제" 였습니다.


13.(왕상3:9-10)"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14.이것이 바로 어린 솔로몬의 출발이었습니다.


15.그러나 솔로몬은 그렇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가지 못하였습니다.


16.아니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선악을 분별했는지 모르지만...정작  자신은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였습니다.


17.솔로몬이 나이가 들면서 처와 첩을 두고 또한 그들이 가지고 온 이방의 신들을 허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8.(왕상11:3)"왕은 후비가 칠백인이요 빈장이 삼백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19.(왕상11:4)"솔로몬의 나이 늙을 때에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니"


20.솔로몬이 많은 하나님의 일을 하였고, 하나님의 성전을 지은 것도 사실 입니다. 감사하고 영광스런 일입니다.


21.그러나 그 마음에 하나님을 끝까지 가지고 가지 못하였습니다.


22.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23.(왕상11:9)"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찌기 두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24.(왕상11:10)"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25.(왕상11:11)"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26.즉 하나님이 솔로몬을 버린 것이 아니라 먼저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것입니다.


27.솔로몬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자신이 있기를 원했습니다.


28.그러나 세월히 가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잘못된 길로 가면서 이제는 자신이 있는 곳에 하나님 계시길 원했던 것입니다.


2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왜 성경은 솔로몬의 잘한 것, 좋은 것만 보여주지 않고 솔로몬의 치명적인 실수들을 기록했을까요?


30.오늘 우리에게 보고 배우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솔로몬과 같이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31.혹시 지금 여러분의 마음이 솔로몬과 같지 않습니까? 처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시작하고 출발했지만 지금의 그 마음을 다 잃어버리시지 않았나요?


32.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자신의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33.이제는 다시 돌이켜야 합니다.


34.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5.하나님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36.그리고 하나님의 두 눈이 향하는 곳에 나의 눈이 향할 수 있어야 합니다.


37.다시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38.하나님의 마음이 나의 마음에 충만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9.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40.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Selected no image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에...
이승환목사
5710 2021-02-18
1393 no image 주님! 단순하게 믿고 행동하게 하소서!
이승환목사
4271 2021-02-16
1392 no image 당신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4869 2021-02-15
1391 no image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이승환목사
4897 2021-02-14
1390 no image 힘든 때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이승환목사
4505 2021-02-09
1389 no image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은혜를 기억하라.
이승환목사
4963 2021-02-09
1388 no image 우리 홀사모님들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이승환목사
4417 2021-02-07
1387 no image 하나님께 올려지는 기도
이승환목사
4983 2021-02-04
1386 no image 나의 입술이 예수님의 입술을 닮기 원합니다.
이승환목사
4734 2021-02-03
1385 no image 홀사모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4230 2021-02-02
1384 no image 스타렉스를 어려운 교회(단체)에 기증하려고 합니다.
이승환목사
4862 2021-01-31
1383 no image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이승환목사
4211 2021-01-28
1382 no image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이승환목사
4467 2021-01-27
1381 no image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고 있는가?
이승환목사
4466 2021-01-26
1380 no image 2021년 마중물 선교회 기도와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이승환목사
4214 2021-01-24
1379 no image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번지 점프를 하다.
이승환목사
4871 2021-01-21
1378 no image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4243 2021-01-21
1377 no image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실까?
이승환목사
4964 2021-01-19
1376 no image 성경에 밑줄치듯이 삶에도 밑줄을 치라.
이승환목사
4273 2021-01-17
1375 no image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하고...
이승환목사
4493 2021-01-06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