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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4:49:40)

사순절 4일 묵상(2월 20일)" 종의 형체로 오신 그리스도"


1.성경

(빌2:6-7)"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묵상


빌립보 교회의 초기 성도였던 유오디아, 그리고 뒤늦게 합루한 순두개, 이 두사람  사이에 큰 갈등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를 통해서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같은 마음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인 품어야 할 '그리스도의 예수의 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로 오신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입니다.


평강은 결심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종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에 임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종되기 싫어하는 나 자신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려면 주인되고 싶어하는 내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예수님도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셨습니다.


'지기를 비우다'라는 헐라어'케노시스'는 자기 포기를 말합니다.

자기를 포기하고 죽기까지 복종하시사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자기를 비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폼을 때에 평강이 임하고 하나님께서 높여주십니다. 


3.기도


하나님,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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