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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4:11:40)

사순절 8일 묵상 "주는 평화"


1.성경:(엡2:11-18)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2:14)


2.묵상


그리스도인들은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내 용서가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저히 나의 힘으로 용서가 안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갈등과 전쟁, 다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화평' 이기시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즉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분노를 대신 짊어지시고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담을 자기의 육체로 허무셨습니다.


그 분을 내 마음에  모시기만 하면 하나님과 화평이 되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원수와도 화평이 됩니다.

사람들과 관계에서 갈등이 있고, 오해가 있을수록 더욱더 예수님 앞에 나아갑니다. 상대방을 용납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매일 매일 예수님을 품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할 수 없었던 용서가 시작되고, 내가 누리지 못했던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열어 주신 화평의 길을 걸어갑시다.


3.기도


하나님, 갈등과 분노, 미움과 다툼이 있을 때마다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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