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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69
2021.02.23 (14:41:09)

-사순절 9일 묵상(2/26) "고난 후 영광"


1.성경:(벧전1:6-13)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1:6-7)



2.묵상


AD64년 원형경기장 근처에 있는 가게 기름창고에서  우연히 화제가 일어났습니다. 화재는 금방 시내 전 지역으로 번지며 

약 열흘동안 로마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다급해진 네로 황제는 이 모든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뒤집어씌워 무자비한 박해를 가하는데. 이 화재로 인해서 수 많은 기독교인들이  순교했습니다. 


베드로전서는 이런 상황 가운데 가는세대, 오는세대를 향하 마치 유언처럼 작성된 편지입니다. 


순교를 앞둔 사도 베드로는 그 어떤 고난이 있다고 할지라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기 때문입니다.(5절)


물론 잠깐 여러가지 시련으로 괴로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6절) 그래도 감당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시련의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다고 합니다(7절)


뜨거운 불을 통과하여 값비싼 순금이 만들어지듯 어렵고 힘들지만 그 시련을 통과하는  이들에게 정금 같은 믿음이 주어질 것입니다.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진심으로 기뻐하기 바랍니다. 고난 후에 주어질 칭찬과 영광과 존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기도


하나님, 고난 뒤에 있을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의 시련을 인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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