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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10일 묵상( 2/27)"회복과 자유를 주실 메시야"
1.성경:(사61:1-4)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61:1)
2.묵상
이사야 61장은 여호와께서 세우실 메시야의 구원 사역에 대한 예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종 메시야에게 '기름을 부으셨다'
라는 표현은 앞으로 오실 메시야가 기름을 부음을 받는자, 즉 선지자와 제사장, 왕의 사명을 맡는자라는 것을 뜻합니다.
선지자의 사역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짓을 전하는 복음전도입니다.
제사장은 마음이 상한자를 치유합니다.
왕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친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여 자유와 해방을 이룹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우리 주님은 안식일 회당에서 이 부분을 읽으셨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4:21)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곳곳마다 이런 치유와 회복, 자유와 해방의 사역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가난한 자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회복과 자유를 주실 메시야를 전합니다. 메시야가 증거되는 곳곳마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고, 마음이 상한자가 치유되며, 포로된 자, 갇친 자는 자유케 되는 은혜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의 영을 부어주십니다.
3.기도
하나님, 주 여호와의 영을 내게 부으사 회복과 자유를 주실 주님을 증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