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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14
2021.03.02 (17:58:44)

-사순절15일 묵상(3/5) "손을 얹으사 살게 하소서"


1.성경:(막5:22-24)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막5:23)


2.묵상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에게 자신의 어린 딸이 죽게 되었으니 딸에게 손을 얹으시고 살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장의 집으로 향하던 중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자를 만나 치유하시느라 지체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온 사람들이 급하게 다가와 회당장의 딸이 이미 죽었다고 알립니다. 그러니 더 이상 예수님을 괴롭게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회당장의 집에 오실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말을 덮어 두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기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회당장에 집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예수님은 아이의 부모를 데리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 하시니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어다녔습니다. 일어나서의 헬라어 '아니스테니'는 부활에 관하여 사용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화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셨습니다. 


먹을 것을 주라하신 것은 소녀가 죽었다가 살아났음을 확실하게 하는 증거였습니다. 살리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권능이 우리를 통해서도 역사하시길 기원합니다.


3.기도


하나님, 생명을 살리시고, 치우하시는 주님의 권능이 나의 삶을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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