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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6:30:07)

-사순절 19일 묵상(3/10) "때가 되었습니다" 


1.성경:(사55:6-9)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


2.묵상


시간의 개념에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보편적인 시간으로 연, 월, 일, 시, 초와 같은 시간의 개념입니다.
이를 핼라어 원어로 '크로노스'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 '카이로스'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시간은 어느 순간을 말합니다.


전도서 3장에서는 이를 '때'라고 표현했습니다. 날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을 것을 뽑을 땨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카이로스 때에 민감하셨던 분입니다. '때가 차매' 공적인 활동을 시작하셨고, 최초의 기적을 베푸시던 가나 혼인 잔치 집에서  예수님은 때가 아직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적을 베푸실 의향이 없으셨음을 표현 하기도 하셨습니다.


겟세마네 기도 동산에서 마치신 이후에 때가 가까이 왔디며 십자가의 길로 당차게 걸어가셨습니다. 우리도 어느 순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인격적으로 체험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를 놓치지 않았기에 구원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사야의 말씀을 기억합니다."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구원의 날이 너를 도왔다"(사49:8) 그러고 보니 사순절 기간, 이 때가 바로 주님을 만날 최적기요, 주님의 도움이 있는 구원의 순간입니다.


3.기도


하나님,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이 구원의 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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