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988
2021.03.09 (17:49:49)

-사순절 22일 묵상 (3/13) "넉넉히 이 길수 있는 고백의 힘"


1.성경:(행2:16-21,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2.묵상


어느 주일, 그날의 설교는 말씀으로 천지룰 창조하신 하나님의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할머니가 설교 시간에 말씀하셨습니다. "에이, 말에 무슨 힘이 있다고" 설교자는 할머니에게 "어르신, 일어나 보세요" 라고 했더니 할머니가 일어났습니다.

"이제 앉아보세요" 라고 했더니 할머니가 앉으셨습니다. 보셨습니까? 제가 말로 일어나라 하니, 어르신이 몸을 일으키시고, 앉아 보세요"라고 하니 어르신이 앉으셨지요. 


어르신이 집 에서 자녀들에게 '저쪽에 있는 간장 좀 다오' 라고 하시면 간장을 전해주지요. 이런데도 말이 힘이 없다 하시겠습니까? 결국 할머님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옷은 입어야 맛이고, 음식은 먹어야 맛이라고 합니다, 신앙은 입으로 고백 될 때 맛이 납니다.  이 고백은 성령 안에 머물 때에 가능합니다. 성령께서 따뜻하게 풀어주실 때에 이를 느낀 사람의 입에서는 '따스한 성령의 언어'가 쏟아져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고백인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인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그는 세생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소유한  능력자가 될 것입니다.


3.기도


하나님, 성령 안에서 고백할 수 있는 신앙,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61 no image 사순절 24일 묵상(3/16) "지혜 있고 진실한 종이 되어야"
이승환목사
854 2021-03-10
960 no image 사순절 23일 묵상(3/15) "종이 되어야"
이승환목사
897 2021-03-10
959 no image 사순절 네 번째 주일 "이제는"
이승환목사
1064 2021-03-09
Selected no image 사순절 22일 묵상 (3/13) "넉넉히 이 길수 있는 고백의 힘"
이승환목사
988 2021-03-09
957 no image 사순절 21일 묵상 (3/12)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이승환목사
913 2021-03-09
956 no image 사순절 20일 묵상(3/11) "땅의 끝에서 흐르는 노래"
이승환목사
1077 2021-03-09
955 no image 사순절 19일 묵상(3/10) "때가 되었습니다"
이승환목사
716 2021-03-09
954 no image 사순절 18일 묵상(3/9) "사랑으로 초대합니다"
이승환목사
799 2021-03-03
953 no image 사순절 17일 묵상(3/8) "내 영혼이 봄날 되어서"
이승환목사
901 2021-03-02
952 no image 사순절 세번째 주일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는 주님"
이승환목사
1201 2021-03-02
951 no image 사순절 16일 묵상 (3/6) "거룩한 종 에수의 이름으로"
이승환목사
836 2021-03-02
950 no image 사순절15일 묵상(3/5) "손을 얹으사 살게 하소서"
이승환목사
718 2021-03-02
949 no image 사순절 15일 묵상(3/4)"불쌍히 여기사 손을 대시니"
이승환목사
1041 2021-03-02
948 no image 사순절 13일 묵상(3/3)"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승환목사
869 2021-03-02
947 no image 사순절 12일 묵상( 3/2)"안식일 회당에서 일어난 일"
이승환목사
711 2021-02-23
946 no image 사순절 11일 묵상( 3/1)"예수님의 세가지 사역"
이승환목사
911 2021-02-23
945 no image 사순절 두번째 주일 "주님의 권능과 사랑으로"
이승환목사
1305 2021-02-23
944 no image 사순절 10일 묵상( 2/27)"회복과 자유를 주실 메시야"
이승환목사
1048 2021-02-23
943 no image 사순절 9일 묵상(2/26) "고난 후 영광"
이승환목사
1269 2021-02-23
942 no image 사순절 8일 묵상 (2/25)"주는 평화"
이승환목사
1047 2021-02-2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