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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더욱 빛나고 안전하게 쓰임 받기를...(스타렉스 차량 제주도 하람교회로 인도함)



1.지난 번에 약속드린 저희 교회 차량인 스타렉스를 어제 제주도로 보내드렸습니다.


2.그런데 마음이 왠지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섭섭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3.그도 그럴것이 1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온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4.년수는 많이 되었지만 거의 차량을 사용하지 않아서 4만킬로 밖에 달리지 못했습니다.


5.그리고 아파트 지하에 있어서 차량의 상태는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6.교회를 개척하고, 스타렉스를 받았을 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7.그리고 참 좋은 추억이 있던 차량입니다.


8.주일이면 차량이 없으신 성도님을 태워서 다녔고....


9.또한 교회 수련회와 체육대회 때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10.그리고 주변에 저희 교회보다 더 어려운 개척교회에 차량이 필요하다고 하면 기꺼이 빌려드리는 차량이었습니다.


11.툭별히 선교지에서 외국분들이 오시면 아주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12.그 분들이 한국에 들어오실 때, 그리고 출국 하실 때에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13.그리고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원 다닐 때에는 그 차량 한대로 성도님들이 그 안애서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14.한번에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5.그리고 한번도 잔고장 없이 사용하게 됨을 감사를 드립니다.


16.이제는 제주도에 하람교회로 옮겨가지만 더욱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17.어제 하람교회에 최상권목사님에게 이 차량을 전달하면서 사실은 이 차량을 헌신 하신 장로님을 모시고 싶었는데...


18.개인적인 일이 바쁘셔서 오시지는 못했습니다.


19.이 스타렉스를 헌신 할 때에 장로님은 위암이 발견 되셨고, 그 보험금 받으신 것으로 저희에게 이 차량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19.그래서 더 소중하게 생각을 했고, 아끼고 또 아껴서 잘 타려고 했던 것입니다.


20.이제 제주도로 가면 아마도 더 많은 사역에 이 차량이 쓰일 것인데 이 차량을 주신 장로님이 직접 키를 하람교회 최목사님에게 전달하고 기도했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21.한 분의 귀한 헌신이 작은 교회에 손과 발이 되었고, 많은 아이들과 성도님들과 목회자들과 그리고 선교사님들을 섬기는 귀한 도구로 쓰임 받았습니다.


22.그리고 이제는 더욱 아름답게  이 스타렉스가 쓰임 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이 차량이 저희가 가지고 있을 때 보다 더욱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빛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4.그리고 생명을 살리고,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사역에 쓰임 받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5.더 나아가 안전하게 사고없이 쓰임 받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6.저희가 가지고 있을 때보다 더 귀하게 쓰여지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7.그리고 섬기셨던 장로님의 귀한 헌신이 더욱 열매를 맺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8.제주도 하람 교회가 이 차량을 통해서 선교와 전도에 쓰임 받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9.하나님께 귀한 차량을  주셔셔 감사헸고, 또 어려운 보내게 되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30.다시한번 하나님께 그리고 차량을 헌신주신 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아래 사진은 스타렉스가 처음으로 와서 성도들이 감사의 사진을 찍었던 사진이고, 그 다음 사진은 어제 하람교회 최상권목사님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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