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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825
2021.03.18 (23:14:3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의 향기나는 "향기순복음교회"

성경:(고전2: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오늘은 감사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지난해 우리는 코로나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또 한가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3.남부지방에 장마와 폭우로 많은 수해를 입는 지역들이 나왔습니다.


4.그래서 엎친데 덮친격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5.그 때에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저희 교회가 찾고 있었고, 그 중에 한곳인 교회를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습니다.


6.대전에 있는 "창대 순복음 교회"입니다.


7.이 교회는 지하에 있었고,  교회가 침수를 당해서  모든 교회에 비품들이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8.저도 20대 초반에 아주 작은 지하에 교회에  물난리가 나서 가서 보니 지하에 있는 교회안에 다 물로 가득차서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9.창대 순복음 교회 목사님이 보내신 사진을 보니 그 당시 아주 처참했던 교회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었습니다.


10.그 당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지기 시작해서 아주 교회가 어려운데, 거기에 홍수 때문에  지하에 있었던 교회는 큰 수해를 입은 것입니다.


11.저희 교회는 그 당시에 그런 사정이 어려운 교회를 찾았고, 어느 지인 목사님을 통해서 대전에 있는 창대 순복음 교회를 알게 된것입니다.


12.그래서 저희 교회에서 특별 헌금을 했습니다.


13.큰 금액은 아니었지만...그래도 그 헌금을 창대 순복음 교회로 보내드렸습니다.


14.그리고 창대 순복음 교회 목사님과 아치메세지를 교류하면서 늘 함께 기도했습니다.


15.서로 얼굴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맺어준 귀한 관계라고 생각하여서 함께 서로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16.그런데 어제 아침에  교회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교회 이름을 "향기 순복음 교회"로  바꾸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7.처음에 폭우로 전체 교회가 침수가 되었을 때 참 절망적이었지만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사택에서 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예배를 계속 드렸다고 합니다.


18.그런데  그 동안에 몇 안되는 성도님들이 다 떠나시고 아무도 남아 있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19.그러나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도 역사를 하셔서 수해 이후에 (6개월 20일)에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였고, 이 곳에서 새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셨다고 기뻐하셨습니다.


20.이계선목사님과 잠시 통화를 하였는데....


21.하나님이 그런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신뢰했더니 참 놀랍게도 하나님이 일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2.건물의 입주를 하는 비용도, 그리고 교회의 비품도, 그리고 월세도 6개월간 어느분을 통해서 후원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23.수해로 아무것도 없이 포기 할 수 밖애 없었던 교회는 하나님이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24.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2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이 어려움 가운데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향기 순복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6.그리고 그 교회를 섬기시는 이계성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함께 사역을 감당하시는 몇명 되지 않는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바랍니다.


27.향기 순복음 교회가 예수님의 향기를 온 세계에 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지역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삶으로 전하는 공둉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8.저희 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29.예수님의 향기 나는 "향기 순복음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30."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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