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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17:28:25)

-사순절 31일 묵상(3/24)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1.성경:(시31:1-17)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시31:5)


2.묵상


예수님의 가상칠언 중 마지막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입니다. 예수님은 피과 물을 쏟아내고 

마지막 거친 숨을 몰아쉬는 순간, 마지막 힘을 다하여 큰 소리로 하나님을 불러 기도하였습니다.


스테반은 돌에 맞아 순교하였을 때, 마지막으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주 예수여 나의 영혼을 받으시옵소서....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행7:59-60)


오늘 분문의 시편31:5절은 경건한 유대인의 저녁기도로 알려있습니다. 

여기서 '영'은 창조주께서 아담에 코에 불어 넣으신 생명의 근원이 생기'루아흐'입니다. 다윗은 생명의 근원이 오직 하나님께만  좌우되는 것을 인정하고, 주님의 손에 부탁합니다. 여기서 "부탁하나이다'라는 표현은 '아페키드'로 모든 것을 이양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다윗은 죽음과 같은 고통 중에 죽음을 초월한 부활의 생명을 호소하며 자신의 영혼을 맡기고 있습니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한번의 언약하신 것은 받으시 지키시며 뜻을 이루시는 참 하나님이심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순종의 결과 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고백 위에 자신의 앞날과 생명까지도 마티길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아갑시다.


3.기도


하나님, 어려운 일을 겪을수록 주님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마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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