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1378
2021.03.26 (13:33:34)

-사순절30일 묵상(3/30) "이방에 빛을 비추는 여호와의 종"


1.성경:(사49:1-7)
.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49:6)



2.묵상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가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꽂은 모두 꽃이야. "모두가 꽃이야"라는 동요입니다. 어디에 피었든 어떤 꽃이든 꽃은 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으로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비록 그들의 메세야와 그 분의 사역을 조롱한다고 해도 그 분의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존귀한 자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만민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지극히 낮아지셨으나 하나님께서 그 분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 다만 그 정체성과 사명을 잃고 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부름받은 여호와의 종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빛을 따라 빛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꽃들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여 복음의 능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3.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