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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7:05:48)
-사순절 39일 묵상(4/2) "대속하는 여호와의 종"
1.성경:(사53:4-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2.묵상
인생에 없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짜' '비밀' '정답' 입니다. 링컨 기념관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수많은 희생을 대가로 얻는 것입니다.
'찔림', '상함', '채찍'은 죄에 대한 징계와 형벌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아담의 후손인 우리에게 필연적인 형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성자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짊어지게 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가시면류관으로 머리에 찔림을 당하고, 대못으로 손과 발에 못 박힘을 당하며, 창으로 옆구리를 찔리는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무수한 구타와 짓밟힘으로 피부는 물론이고, 뼈까지 으스러질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감당 할 수 없는 죄의 형벌을 여호와의 종, 예수님이 담당을 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공짜가 아닙니다. 여호와의 종,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인 것입니다. 즉 우리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3.기도
하나님, 예수님의 '찔림', '상함', '채찍'의 대가가 헛되지 않은 삶을 살게 하소서.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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