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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71
2021.04.13 (22:48:02)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주님! 어떻게 할까요?

성경:(요2:3-5)"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1.저는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가 모르는 것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2.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내가 잘 모르면 그것을 아시는 분에게  꼭 물어봅니다

 

3.나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서 고민이 될 때에 그 문제의 전문가에게 상의를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4.예를 들면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면 제가 아는 지식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차량전문가 이신 집사님께 차에 관하여 상의를 합니다.

 

5.또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그 분야의 전문가인 집사님께 조언을 듣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는 법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6.건강이 문제가 생기면 제가 아는 약사로 일하시는 권사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7.아무리 나의 몸이라도  제가 아는 지식이 별로 없고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답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8.이렇게 조언을 구하고 상대방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물어본다는 것이 때로는 미안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9.그런데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를 나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기 때문입니다.

 

10.그런데 그 분야에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면 아주 쉽게 그리고 명료하게 답을 얻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11.저는 우리 인생의 문제도 이와같습니다.

 

12.우리 인생에는 수 많은 문제들과 고민들이 있습니다.

 

13.그 사람이 살아온 나이만큼 이나, 아니면 지금 겪고 있는 아픔 만큼, 우리는 문제들과 씨름을 하면서 매일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14.그런데 그 문제와 고민의 해답을 내가 스스로 찾을 때도 있지만 찾지 못하는 때가 더 많습니다.

 

15.그래서 잠이 안오기도 하고, 밥 맛이 없을 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16.오늘 본문의 내용은 문제가 생긴 곳에 예수님이 함께 계셨고, 어머니 마라아는  현실의 문제를 물어보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17.오늘 우리는 이 내용으로 우리의 인생의 문제도 어떻게 해결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18.오늘 요한복음 2장의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은 예수님께서 요한복음이 첫번째 기적의 현장입니다.

 

19.우리가 요한복음에서 주목할 것은 사실 기적이나, 어떤 체험이 중요성 보다 주님은 그 기적과 체험으로 무엇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20.그래서 요한복음에서는 이런 기적과 체험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모두가 예수님을 증거하고 고백하는 내용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1.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과 예수님의 어머니와 제자들이 가나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으셔서 함께 혼인잔치에 계십니다. 

 

22.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잔치에 가장 중요한 포도주가 모자라게 되었습니다.

 

23.그런데 이 때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이런 사실을 가지고 물어보십니다.


24.(요2:3)"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25.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는 이야기가 잘 맞지 않습니다.


26.왜냐하면 지금 포도주가 모자란 것에 대해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사람은 사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아니라 그 잔치를 주권하는 주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7.그런데 이 문제에 대하여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28.그리고 나중에는 하인들에게 부탁을 하여 예수님이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9.(요2:5)"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30.나중에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은 물을 채워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어라 했을 때에 하인들이 물을 아구까지 채워서 연회장

에게 갖다 드렸더니 그 물이 포도주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부족함이 없이 즐거운 잔치가 되었고, 이 일로 인해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1.오늘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어머니의 행동입니다.


32. 포도주가 없다는 문제를 가장 먼저 예수님께 가지고 나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어보고 있는 것입니다.


33.왜입니까? 오늘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분이 바로 예수님 이라는 사실을 알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34.오늘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 어머니의 믿음의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35.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오늘도 나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문제가 생기고 고민이 생기면 주님을 찾지 않는 일이 허다합니다.

 

36.그냥 나의 힘으로 나의 경험으로 나의 생각으로 해결 하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7.물론 내가 할 수 있으면 괜찬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의 문제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38.우리는 현실에서 직장의 문제로 고민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사업을 하다 보면 자신의 뜻과 관계가 없이  위기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아니면 갑자기 닥친 고난을 스스로가 해결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39.그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인생을 창조하시고, 만드신 예수님께 먼저 물어보는 것입니다.


40.고난이 닥치고, 나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만나면 우리는 겁부터 먹고 당황하고 절망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41.그 때에 바로 이렇게 주님께 물어보아야 합니다. "주님! 어떻게 할까요?"

 

42.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바로 옆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우리는 자꾸만 나의 경험만 의지하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계십니다.

 

43.예수님을 이용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44.주님을 사용한다는 표현이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하나님은 그런 것으로 우리를 책망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합니다.


45.오히려 주님이 옆에 계신것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을 더 기분 나빠하시지 않을까요?

 

46.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인생의 정확한 해답이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뜻을 묻고 매일 매일 순종하며 갈 뿐입니다.

 

47.지금 여러분 앞에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무엇을 결정해야 합니까?

 

48.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 생겼습니까? 주님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더욱 예수님을 의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49.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도 먼저 "주님! 어떻게 할까요"라고 고백하고 주님의 인도를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5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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