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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902
2021.04.16 (00:00:39)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라.

성경:(막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시더라"

 


1.목회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2.그런데 처음에는 자신과의 싸움인지 모르고 다른 것이 문제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3.제가 개척을 하고 목회를 할 때  성도들이 새롭게 많이 오셨는데 정말 신나는 시간 이었습니다.


4.매주 마다 새로운 분들이 오셨고, 그 중에는 다른 교회를 섬기시다가 상처로 인해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5.그 때에 저는 교회가 숫자적으로 부흥하는 것에만 마음을 두었지 그 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를 못하였습니다.


6.그러나 그 분들 가운데에는  다른 교회에서 받은 상처들을 저에게 쏟아낼 때 마다 저는  더 힘들고 어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7.목사를 불신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 분들은 여전히 목회자를 불신하셨습니다.


8.제가 아무리 정직하게 목회를 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9.예를 들면 다른 교회에서 재정에 관하여 시험을 받고 저희 교회로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10.그런데 저희교회에서 아무리 재정을 투명 하게하고 매달 결과를 보고하고, 게시판에 기록해도 믿지를 못하겠다는 눈치였습니다.

 

11.그 때에 제가 한 행동은 그 분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품고 기도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12.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예수님의 기준이 아닌 저의 기준으로 성도들을 대할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13.그렇다 보니 저의 설교에 가시가 있었고, 저의 행동에 율법적인 기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4.그 모든 것이 사실은 저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15.그런데 그 때에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을 더 많이 하였습니다.

 

16.그 때에 상처를 가지고 저희 교회로 오신 분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더 품어야 했습니다.


17.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했어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목회를 하여야 했습니다.


18.그런데 저는 그렇지 하지  못했습니다.


19."나는 옳고, 그렇게 문제를 일으키시는 분들이 틀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20.그렇게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더욱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품여야 했는데...율법적인 기준이 더 강했습니다.

 

21.그 당시의 성도들을 보면 하나님이 나를 훈련하시려는 과정이었습니다.


22.즉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23.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은 자신에게 나오는 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24.(막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시더라

 

25.오늘 우리에게 이런 예수님의 눈과 마음이 필요합니다.


26.우리는 요즘 어디를 가나 경쟁하고, 순위를 정하려고 합니다.

 

27.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 고통을 호소 합니다. 


28.경쟁을 하는 사람들이나, 거기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나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29.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고백한다면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기준으로 평가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30.우리는 서로 싸우려는  싸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경쟁하려는 대상은 더욱 아닙니다. 


31.우리는 서로 섬기고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2.이제는 직장에서 서로 경쟁하려고만 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보는 눈을 가지고 동료들을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33.가정에서도 남편과 아내를 그냥 돈 버는 기계로(?) 알면 안됩니다. 


34.서로가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남편과 아내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35.오늘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시선으로 상대를 불쌍히 보고 계신가요?


36.부모와 자식이 싸움이 나면 자식이 이긴다고 합니다. 


37.왜 일까요? 부모가 자식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는 것이 아니라 져주는(?) 것입니다.

 

38.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더 사랑하기에 이해 할 수 있고, 더 용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9.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가족을, 이웃을, 친구를, 직장에 동료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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