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722
2021.04.20 (22:52:2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

성경:(삼하11:26-27)"우리아의 처가 그 남편 우리아의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그 장사를 마치매 다윗이 보내어 저를 궁으로 데려 오니 저가 그 처가 되어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의 소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1.인생을 살다보면 하나님이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2.물론 하나님은 본질적인 면에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3.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아주 무섭게 심판하시기도 하고, 무섭게 야단을(?) 치실 때도 있습니다.

 

4.구약의 이스라엘백성이 그러했습니다.

 

5.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멋대로 살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서 다른 이방나라와 백성들에게 고통을 당하게도 하셨습니다.

 

6.그렇게 하신 이유는 바로 이스라엘백성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7.그러나 여기 또 다른 두려움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8.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로 다윗왕과 나단 선지자의 경우 입니다.

 

9.우리가 아는 다윗왕은 성군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다윗왕도 결정적인 실수를(?) 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10.그때는 바로 다윗이 전쟁에 승승장구할 때 입니다.

 

11.다른 부하들은 전쟁에 나가서 싸움을 할 때...다윗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옥상에 올라가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 것을 보고 그 여인을 자신의 여자로 취하고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12.그러나 그 여인은 바로 자신의 군대의 장수인 우리아의 부인인 밧세바었습니다.

 

13.그 사실을 알게 된 다윗은 자신이 지은 죄를 덮으려고 했습니다.


14.그래서 우리아를 전쟁 중에 불러들어서 아내와 동침하게 하였지만...

 

15.우리아는 아내와 동참하지 않았고, 다급해진 다윗은 서신을 보내서 우리아를 전쟁에 선봉에 세우고 죽게 하라고 서선을 보냅니다.

 

16.결국은 다윗의 의도대로 우리아는 죽게 되었습니다.


17.그리고 다윗은 우리아의 장례를 치룬후에 그의 아내인 밧세바를 자신의 부인으로 맞이합니다.


18.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행동에 대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9.이것이 다윗이 살아온 인생의 중에 최대의 실수요, 흉악한 범죄였습니다.


20.그리고 이런 범죄가 다 덮어졌다고 다윗은 생각하였습니다.

 

21.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실을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시 드러내셨습니다.


22.(삼하12:1)"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23.그리고 한가지의 비유를 들어서 다윗에게 있는 죄의 문제를 지적하셨습니다.

 

24.다윗은 그 사실에 철저히 회개를 합니다.(물론 이 사건으로 인해서 다윗에게 엄청난 죄의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25.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것 두 가지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26.하나는 바로 나단선지자가 다윗에게 행한 행동입니다.

 

27.그 당시로 다윗은 절대적인 군주였습니다. 다윗 왕이 권력과 힘은 지금 시대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28.그런 다윗 왕앞에서 나단은 담대하게 왕의 죄의 문제를 지적한 것입니다. 어찌보면 죽음을 각오한 행동이었습니다.

 

29.나단 선지자가의 아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다윗왕 보다 더 두려우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30.또 하나는 바로 다윗의 철저한 회개입니다.

 

31.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회개를 합니다. 철저하게 회개를 합니다.

 

32.다윗왕은 나단이 지적한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33.만약에 나단의 말을 그냥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의 말로 들었다면... 다윗이 그렇게 회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34.나단은 당시에 실세인 다윗 왕을 두려워하기 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에 다윗에게가서 죄를 지적할수 있었고...

 

35.다윗은 나단의 말을 한 개인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3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잃어가고 있습니다.

 

37.그 말은 하나님 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고, 세상의 힘을 더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38.어디 세상사람만 그렇습니까? 교회에 중직자들도, 하물며 목사들도(저를 포함해서...)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39.이제는 세상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두려워 할 일이 아나라 하나님을 두려워야 할 시대입니다.

 

40."하나님은 다윗의 행위가 악하였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1.왜 입니까? 너무나 의도 된 나쁜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42.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또 다른 기회를 주셨습니다.


43.오늘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는 잘못할 수 있습니다. 실수 할 수 있습니다.


44.그러나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서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필요합니다.

 

45.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 입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439 no image 현실과 믿음의 사이에서...
이승환목사
3433 2021-05-19
1438 no image 진정한 스승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보여주는 스승입니다.
이승환목사
2644 2021-05-16
1437 no image 영적인 해산의 수고를 한번 더 하라.
이승환목사
2918 2021-05-14
1436 no image 30년 후에 받은 제자훈련의 감사펀지
이승환목사
2937 2021-05-12
1435 no image 실패에 자리로 찾아오신 예수님
이승환목사
3646 2021-05-11
1434 no image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2683 2021-05-09
1433 no image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승환목사
2991 2021-05-06
1432 no image 주 안에서 서로 문안하라
이승환목사
3154 2021-05-06
1431 no image 어린이 날 "더불어 행복한 날"
이승환목사
2209 2021-05-03
1430 no image 어린이들에게 드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행복 셋트"
이승환목사
2730 2021-05-02
1429 no image 우리도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2819 2021-04-29
1428 no image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이승환목사
2998 2021-04-28
1427 no image 긴급 중보기도 부탁입니다."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리니..."
이승환목사
3650 2021-04-26
1426 no image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2345 2021-04-25
1425 no image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라.
이승환목사
2527 2021-04-21
Selected no image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
이승환목사
2722 2021-04-20
1423 no image 바쁠 수록 예수님께 더 집중하자.
이승환목사
3019 2021-04-18
1422 no image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라.
이승환목사
2862 2021-04-16
1421 no image 주님! 어떻게 할까요?
이승환목사
3064 2021-04-13
1420 no image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회복하라.
이승환목사
2861 2021-04-1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