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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22:56:0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어린이들에게 드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행복 셋트"




1.지난 주 월요일에 말씀드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서 작은 선물을 보내드릴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2.특별히 어린이날에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3.그런데 그 중에서도 힘들게 사는 분들의 자녀들은 더 힘든 시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제가 덕소에서 목회를 할 때 5월 5일에 맞추어서 성도들에게 부탁한 일이 있습니다.


5.그것은 바로 자신이 아이들만을 위한 어린이 날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6.그래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만큼 교회로 가지고 오게 하여서 덕소 지역에 어려운 아이들을 살펴주었습니다.


7.특별히 아주 작은 개척교회의 목사님들의 자녀들과, 가난하게 사는 아이들(할머님 손에서 자라는 아이들)등을 살펴주었습니다.


8.그 중에서도 특별히 북한에서 온 성도님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들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9.어린이 날이면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은 곳에 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데....


10.이런 아이들에게는 그런 기회조차 얻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11.그래서 어린이 날이 더 힘든 날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2.그 기억에는 저의 어렸을 때 모습이 제일 많이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13.저희 집도 가난했고, 그 당시만 해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살피기 보다는 먹고 사는 일이 급급했습니다.


14.자식은 많지, 살기는 어렵지...


15.그런데 그 때에 어린이날 기억하면 떠오르는 것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16.그것은 바로 과자 상자를 학교에서인가?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7.일명 "종합과자셋트" 인데 거기에는 과자, 사탕, 쵸코렛등등이 있었습니다.


18.제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선물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19.어리고, 가난했던 저에게 그날이 참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기억입니다.


20.그리고 맛있게 오래 오래(?) 두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21.물론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그런 "종합과자셋트"가 귀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22.여기저기 먹을 것이 남아도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죠 


23.그런데 그렇게 흔한 것도 어떤 아이들에게는 아주 귀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24.아니 종합과자셋트보다 더 소중한 고마움과 기쁨과 감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25.이번에는 4가정을 살펴드렸습니다.


26.두 가정은 어린 아이들이 많으신 목사님들 가정을 작년에 이어서 섬겨드렸고...


27.나머지 두 가정은 북한에서 오신 사모님의 아이들이 어렵게 살고 있어서 선물로 보내드렸습니다.


28.그리고 또 한 가정은  중국에서 선교하시다가 추방당하신 선교사님의 자녀들이 3명이 있는데 이 가정을 살펴드렸습니다.


29.진짜로 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어린아이들에게도, 과자셋트보다 더 큰 행복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30.이 귀한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행복의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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