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927
2021.05.12 (23:53:2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1.지난 주일 한분의 권사님이 저에게 오셨습니다. 3.그 편지에는 본인이 29년전에 목사님에게 제자 훈련을 받았는데...지금까지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6.제가 이 편지를 받고 얼마나 그 주일에 감사하고 뭉클한 마음이었는지 모릅니다. 7.제가 강변성산교회를 24살에 전도사로 부임했습니다. 8.그리고 25살부터 교회에서 진행하는 제자훈련이 있었습니다. 9.아마도 이 권사님께서는 제자훈련 기초반에 1기로 기억합니다. 10.그 때에는 지금 제가 기억하기로는 10명정도위 여자 집사님들이 신청을 하시고 훈련을 받으셨습니다. 11.6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10:00-12:00시까지 진행을 했는데... 12.10명의 집사님들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13.그 때 아이들이 다 어려서 아이들을 업기고 하고, 시끄럽게 하기도 하였기만 정말 즐겁게 행복하게 진행된 제자훈련 기초반이었습니다. 14.그런데 저는 그 기억을 다 잊었습니다. 15.그렇게 저는 개척을 하기 위해서 37살에 강변성산교회를 나오고, 개척한 후에 다시 15년이 지난 후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16.그 때에 30대 중반이신 권사님은 지금은 60대 중반이 되셨고, 그때 20대 중반이었던 저는 50대의 중반이 되었습니다. 17.그러니 약 30년의 시간이 지나 간 것입니다. 18.30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권시님께서는 신실하게 교회와 사역들을 잘 감당하고 있으셨으며, 그 때에 제자훈련의 감사를 기억하고 저에게 편지를 주신 것입니다. 19.30년전의 20대의 후반의 전도사가 알면 얼마나 알까요? 20.그리고 가르쳤으면 얼마나 잘 가르쳤을까요? 21.너무나 어설프고, 잘 알지도 못했지만....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22.저는 다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권사님께서는 그 마음을 잊지 않으시고 30년이 지났지만 저에게 감사를 표현하신 것입니다. 23.그래서 지난 주일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24.사실 강변성선교회에 다시 들어와서 많은 사역들이 있었지만... 오늘부터 젊은 여자집사님들 모임이 새롭게 시작을 합니다. 24.연령때가 바로 30년 전에 권사님의 나이또래의 젊은 집사님들을 오프라인에서 3명을 그리고 온라인으로 2명을 훈련하려고 합니다. 25.다시 강변성산교회에 들어와서 제자훈련을 시작한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힘이 들겠지만 이 역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6.30년전에 훈련을 받으신 권사님이 예수님의 귀한 제자로 30년을 사역 하신 것처럼 이제 젊은 여자 집사님들을 통해서 앞으로 30년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을 믿게 되는 사인 같습니다. 27.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는 오늘 이 편지 한장이 하나님의 음성같습니다. 28.그리고 하나님의 이 사역을 꼭 하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29.사람을 키우고 양욱하는 것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참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30.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귀한 사역에 쓰임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1.그리고 다시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2.그래서 다시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33.주님의 명령을 준행하며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34.(마28;18-20)"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5568
(*.101.148.108)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