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결혼에서 천국까지..."부부의 날"

성경:.(창1:27-28)"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5월달은 참 기념할 것들이 많은 달입니다.

2.먼저는 5월5일은 어린이날이고, 5월 8일은 어버이날 입니다.

3.또한 5월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5월16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4.그러면 5월 21일은 무슨 날일까요? 5월21일은 바로 "부부의 날" 이라고 합니다.

5.어떻게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인가 했더니? "두 사람이 하나의 되는 날"이라고 해서(2+1=1)이라는 공식으로 부부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6.참 사람의 생각이 기가막히게 좋은 것 같습니다.

7.그런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아주 암울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그렇게 부부의 날을 정하고도 이혼률이 매우 높은 나라가 바로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8.우리나라의 현재 이혼률은 10쌍이 결혼을 하면 그 중에 3/1이 이혼을 하거나, 아니면 극단적으로 2/1이 이혼을 한다는 통계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9.오늘은 제가 이런 이혼의 이야기를 가지고 논하자고 아침메세지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10.원래의 가정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가정을 세우셨는가?를 알고 우리가 살아야 하기에 아침메세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11.태초에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습니다.

12.(창1:27-28)"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3.하나님은 사람을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셨다고 하셨습니다.

14.그러므로 사람만이 영혼이 있으며, 그 형상은 바로 하나님을 닮은 모습이 있다는 것입니다.

15.그런데 하루는 하나님이 아담을 보시니...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서 돕은 베필을 만드시기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16.(창2:18)"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7.그리고 아담을 깊게 잠드시게 한 후에  그의 갈비뼈를 취해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18.(창2: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19.(창2: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0.(창2:23)"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1.그리고 하나님은 남자인 아담과 여자인 하와를 둘이 하나가 되는 결혼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22.(창2:24-25)"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23.즉 결혼이란? 인간이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첫번째의 아이디어가 바로 "결혼"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24.그러므로 결혼이란? 하나님의 작품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남자와 여자가 연합하여 "온전한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결혼입니다.

25.그러기에 결혼에 부부는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로 백성으로 양육되고, 양육받는 곳이 바로 가정인 것입니다.

26.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작은 천국"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27.그래서 우리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부부의 관계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분이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정, 부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8.만약에 우리의 결혼에, 가정에, 부부의, 하나님이 빠져있다면 사람은 언제든지 이 가정을 부너지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29.그래서 결혼에서 좋은 집도 중요하고, 안정적인 물질도 필요하고, 건강한 삶도 있어야 하지만.. 결혼의 중심에, 가정의 중심에, 그리고 부부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30.그러므로 결혼은 완성된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만족만을 채우는 곳도 아닙니다.

31.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들을 낳고, 양육하고, 확장시키는 선교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거룩을 추구하는 현장입니다.

32.그럼 우리의 부부가, 가정이 원래 본질적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정으로 부부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3.첫번재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34.그렇습니다. 결혼의 제도를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고,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만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부부가 이렇게 부부로 만났다는 것은 그 중간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이루어졌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35.두번째는 바로 "성경이 기준이 되는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36.결혼을 하게 되면 주도권(?)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주도권을 위한 싸움이 아니고, 남편의 기준과 아내의 기준이 서로 다른데...그 다른 것이 부딪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37.결혼 하기전에는 상대방에게서 내가 없는것이 있을 때 좋아보이고, 멋있게 보이지만 매일 그렇게 살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서로 다른 기준들이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38.그러나 우리가 알아할 것은 그 어떤 기준도 인간이 세운 기준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39.먼저는아내들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엡5: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40.그리고 남편들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엡5: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41.세번째는 "소통하는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42.부부가 결혼을 하고 살다보면 가장 어려워하시는 것이 바로 "소통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부부가 한곳을 같이바라보고, 함께 생각하며 걸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저도 저의 아내와 때로는 불편할(?)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가정이 완벽한 곳이 아니기에 지금도 노력하고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44.혹시 이 아침메세지를 보시는 분들 중에서 가정적으로 위기가 찾아왔거나, 아니면 위기 가운데 있으신 분이 있다면 기도하겠습니다.

45.다시 하나님의 원래의 목적대로 만드신 가정으로 만들어지길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46.우리가 결혼을 할 때 신랑과 신부가 주례자 앞에서 서약을 합니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47.그것처럼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에도 나 혼자만 들어갈 것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천국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8.그래서 결혼 생활은 부부가 천국가는 그날까지 노력하고, 만들어 가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49.그래서 결혼을 영어로 "wedding"이라고 합니다. 즉 결혼은 지금도"ing" 현재 진행형이라는 말입니다.

50.우리 부부가 결혼에서 천국까지 함께 가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