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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31
2021.06.03 (06:51:5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성경:(시1:2-3)"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1.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생각대로 인생 되지 않을 때입니다.


2.내가 생각한 인생은 이런 것인데...


3.막상 인생을 살면 그렇게 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4.그래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5.그런데 우리는 이런 문제를 언제 생각하고 고민을 하는가?


6.그 때가 바로 나의 인생이 흔들릴 때 입니다.


7.일반적인 평범한 삶을 살 때에는 이런 저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8.그런데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거나, 아니면 병이 들거나, 또는 큰 실패와 좌절을 맛본 다음에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9.우리는 그 때에 비로소 '나의 인생에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0.제가 몇년전에 제주도에 어머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을 때... 그 때에 제주도에 폭풍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11.저희가 묵었던 숙소 앞에가 바로 해안가 앞에 있었는데...


12.문 밖으로 조금만 나가도 얼마나 바람이 강하게 불던지 몸을 가누기가 어려웠습니다.


13.그런데 그 바닷가에  주변에 있던 이름 모르는 연약한 풀들이 그 거친 풍랑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14.그렇게 바닷가에 거친 바람으로 인해서 그 풀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지만 그 연약해 보이는 풀들이 뽑히지는 않았습니다.


15.왜 그렇까요?


16.그 풀들이 땅 속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7.그래서 우리가 볼 때에는 이리흔들, 저리흔들 거렸지만 뿌리가 깊이 박혀서 뽑히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18.저는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이런 풀들처럼 바람에도, 풍랑에도 이리, 저리 흔들릴 때가 많았습니다.


19.교회가 부흥을 하다가 어려움이 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고, 교회가 있던 건물이 통채로 경매에 넘어가는 풍랑을 만나보기도 하였습니다.


20.그렇게 저렇게 흔들 일 때마다 진짜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21."내 인생은 왜 이럴까?" "내 목회는 왜 이렇게 어려운 일만 있을까?" 계속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22.그런데 감사하게 뿌리채 뽑히지는 않았습니다.


23.저는 그 이유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셨다" 또는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라고 고백합니다.


24.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본문입니다.


25.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은 우리의 인생이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26.하나는 바로 "하나님께 뿌리를 깊이 내린 인생"입니다.


27.즉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려서 어떤 강력한 바람과 풍랑에도 견딜 수 있는 인생입니다.


28.(시1: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29.그러나 또 하나는 바로 "겨와 같은 인생"입니다. 즉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날아가 버리는 인생입니다.


30.(시1:4)"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31.여기서 보면 우리 인생은 어떤 인생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32.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우리를 흔들리게, 무너지게 하려고 할때가 많습니다.


33.그래서 매일 매일 이 전쟁터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계십니다.


34.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가치있고, 의미가 있고 소중한 인생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35.이렇게 흔들리면 낙심하고, 저렇게 흔들리면 절망합니다.


36.그러나 그렇게 흔들리는 것이 정상(?) 입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뿌리채 뽑히지 말아야 합니다.


37.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뿌리가 깊이 심겨진  근원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38.그래서 흔들리 수있는 있지만 뿌리가 든든하여 뽑히지 않는 것입니다.


39.그러나 그 뿌리가 없는 사람을 성경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라고 표현합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인생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까?


41.돈 입니까? 아니면 권력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자신입니까? 그런데 그것이 얼마 지니지 않아서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라는 것을 발견 하게 될 것입니다.


42.하나님께 뿌리를 내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시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43.(시1: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44.우리의 인생이 때로는 흔들릴 수 있습니다.


45.그러나 그 뿌리를 하나님께 깊이 내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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