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성경:(골1:24) "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1.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아픈 과거가 한 두가지는 있습니다.

2.저에게도 역시 그런 시기와 시절이 있었습니다.

3.그런데 그런 어려운 시간과 시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석하는가?  따라서 그 다음의 삶이 달라지게

됩니다.

4.어떤 사람은 그런 고통의 시간을 가졌으나 그 고통을 이기내고 승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그 같은

자리에서 절망으로 빠져서 괴로워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5.사도바울이라는 사람은 바로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6.자신에게 일어난 엄청난 고난과 핍박과 괴로운 시간과 시절을 자신에게 유익하도록 만든 사람입니다.

7.사도바울은 솔직히 말하면 이런 어려운 길을 안가도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8.바울은 그 당시에 최고의 학부에서 공부를 했고, 로마의 시민권도 있었고, 젊은 엘리트였습니다.

9.지금 우리로 말하면 아주 잘나가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10.세상에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출세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11.그런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죽이러 가다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12.(행9:3)"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13.(행9:4)"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14.(행9:5)"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15.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변화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16.그리고 이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드 지식고 경험들을 배설물처럼 버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17.그 이유를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18.(빌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19.그런데 이렇게 이야기만 들으면 멋져보입니다. 그리고 근사한 것 같습니다.

20.그러나 바울에게 현실은 아주 무섭고 차가웠습니다.

21.바울이 가는 곳에는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를 시작하였고, 계속해서 고난과 핍박이 나타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22.바울은 그런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23.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4.(골1:24)"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바울은 이제 고난을 받지만 기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남은 고난을 기꺼이 자신이 다 감당 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6.이것이 바울이 맞이한 현실에서 복음 때문에,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받은 고난의 자세였습니다.

27.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 가운데 바울처럼 복음으로 해석하고  있나요?

28.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감격이 너무 커서 나의 것을 전부를 버리고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고 주님을 위해서 살 수 있습니까?

29.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주님을 위한 고난의 길을 나의 것으로 알고 짊어지고 갈 수 있습니까?

30.요즘 우리 기독교는 잘못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1.왜냐하면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처럼, 그리고 출세를 하는 것이 예수님을 잘 믿는 것처럼 여기는 시대 입니다.(물론 이 모든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렇게만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32.그러나 복음이 빠진 기독교, 그리고 물질주의에 빠진 기독교는 세상에 앞에 아무런 능력을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33.그리고 고난을 만나면 그 고난 앞에 너무나 쉽게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34.왜 그렇습니까? 세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고난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35.그러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 앞에 나타난 고난을 제대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36.그리고 그 고난이 예수님을 위한 것이라면 그 고난을 잘 감당하려고 하는 마음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37.왜 이런 고난 앞에서도 당당해야 하나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걸으셨던 길이기 때문입니다.

38.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걸었던 십자가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39.오늘 여러분이 만난 고난을 잘 살펴보십시오. 어떤 고난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40.자신이 잘못을 해서 가는 고난의 길이라면 지혜를 가지고 잘 판단해서 수정하십시오.

41.그러나 그것이 아니고 바울처럼 복음을 위한 고난의 길이라면 피하지 말고 그 고난을 나의 것으로 받고 당당히 견디어 내시기 바랍니다.

42.바울이 그런 고난과 핍박에도 견디어 냈던 것은 바울이 그 고난을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43.오늘 우리 앞에도 수많은 문제들과 상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완전히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44.오늘 한번 우리는 점검해햐 합니다. 나에게 복음을 위한 삶이 있는가? 그리고 복음을 위한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

45.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