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그래도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고전1:1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사실 여자 배구팀은 올림픽을 나가기 전부터 전문가들은  예선을 통과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3.학원푹력 사건으로 주전인 선수들이 갑자기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4.개인 종묵이 아닌 팀 경기에서 갑자기 주전선수가 빠지면  그 대회를 사실 어렵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5.이번 여자 배구팀이 그러했습니다.

6.갑자기 다시 팀을 만들어 지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자 배구팀은 한팀이 되었습니다.

7.주전과 비 주전이 하나가 되었고, 김연경선수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8.팀경기는 그 팀에 한명이라도 마음이 맞지 않거나, 호흡이 맞지 않으면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9.그런데 여자배구 중계를 보면서 선수 한명, 한명이 최선을 다하고 서로가 자신을 던지며 희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0.그것은 말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11.표현을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닙니다.

12.그냥 본능적으로, 훈련한 대로 나오는 것입니다.

13.그것도 서로가 마음이 맞을 때 나오는 것입니다.

14.그런데 경기를 하다보면 잘 맞지 않을 때도 옵니다. 

15.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 때에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부릅니다.

16.선수들을 다시 정비하고 문제를파악해서 알려주기 위합니다.

17.그리고 다시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서 싸우기 원합니다.

18.때로는 그 경기에서 이길 수도 있고, 때로는 질 수도 있습니다.

19.이기면 기뻐서 하나가 될 수도 있고, 지면 져서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누구 때문에 지고, 누구 때문에 이기는 것은 원팀의 정신이 아닙니다.

21.잘하고 못하고는 나중에 문제 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다시 원팀으로 나가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22.코로나19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23.하루 확진자만 2.000명을 넘었고, 전문가들은 4.000명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24.그렇게 지난  1년, 거의 2년을 수많은 의료진과 정부의 기관장들, 그리고 국민들까지 생활을 줄이며, 삶에 경제의 부분을 내려놓고,

여기까지 달려왔는데...

25.역시 사람의 힘으로, 인간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26.그래서 하나님께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고 다시 기도합니다.

27.우리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왕 자왕해서는 안됩니다.

28.무너지는 것들을 다시 추수려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29.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30.하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31.이번에 여자 배구팀이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것은 바로 서로가 서로를 믿고 부족한 것을 채워갔기 때문입니다.

32.다시 우리가 기도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33.교회가 하나가 되고, 우리의 가정들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34.더 힘든일이 있고,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35.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