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963
2021.08.12 (23:15:4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1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제 12호 "공기청정기 증정"



1.오늘은 2021년 구름기둥 프로젝트에 12호 가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충남 태안에 "양무리 교회"를 섬기시는 집사님 부부 가정에 전달을 하게 되었습니다.


3.처음에 .아침메세지를 받으시는 가족께서  자신의 언니가 섬기는 양무리 교회에 에어컨을 하려고 이야기를 했는데 양무리 교회는 
작년에 중고로 교회에 설치를 하셨다고 합니다.


4.그런데 그 교회에 너무 어렵고 힘드신 집사님 부부가 있는데 그 분을 도와 줄 수 있을까요?라고 연락이 오셨습니다.


5.이 부부 집사님의 가정은 예전에 태안 기름 유출에 모든 사업이 타격을 입고 아주 힘들게 사시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6.그 일로 두분이 다 신용불량자가 되셨고, 남편은 일용직으로 생활을 하시고, 아내분은 2년 전부터 아프셔서 수술을 두번이나 하신 상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그런데 이 가정에 또 하나의 어려움은 바로 87세이신 시어머님이라고 하셨습니다.


8.시어모님이 치매가 너무 심해서 요양원에 갈 수도 없으셔서 집에서 봉양을 하고 계시는 중이었습니다.


9.이 .시어머님의 치매의 특징은 바로 집에 계속해서 식사를 하시는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10.그렇게 식사를 자주하시니 집안에 다니시면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시고, 대소변을 계속 보신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11.그래서 저희 이번에 이 가정과 며느님의 조금 섬겨드리고자 에어컨을 달아드리려 했는데...급구 사양을 하셨습니다.


12.이유는 바로 다른 사람에게 신세를 지시는 것을 매우 어려워 하셨고, 또 시어머님이 계속해서 대소변을 보셔서 항상 문을 열어 놓고 있눈데 에어컨을 달아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신 것 같았습니다.


13.그래서 자신에게 해주시는 것을 다른 분에게 달아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4.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었는데...


15.하나님은 그 가정과 그 부부집사님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6.하나님은 저의 마음에 그 부부와 치매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님이 계속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17.그래서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의 이 분을 위한 사인을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8.그런데 하나님은 그 다음날에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저에게 사인을 주셨습니다.


19.그래서 그 다음에 현재는 에어컨이 필요가 없으니 "공기청정기"를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20.그러면 일단은 집안에 냄새를 잡아주고, 앞으로 한 겨울에도 가족들이나, 시어머님에 견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21.그래서 벽걸이 에어컨 값으로 공기청정기를 구입해서 보내드렸습니다.


22.처음에는 이것도 사양하시던 집사님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23.그리고 감사히 잘 받겠다고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가족들에게 인사를 주셨습니다.


24.시어머님을 모시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먹는 치매로 계속 드시기만 하시는 시어머님!

25.그리고 드시는 것 만큼 대소변을 보셔서 너무 힘들고 집 안에 냄새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6.그런데 공기청정기가 그래도 많은 부분에 이 가정과 집사님 부부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27.저희는 이렇게 매년마다 에어컨만 생각했는데...하나님은 작년부터 또 다른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과 가족들을 섬길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신 것 같습니다.


28.하나님이 이 가정을 그리고 이 귀한 부부를 사랑하시는 사인이라고 믿습니다.


29.부부집사님과 시어머님이 모두 건강한 신앙생활과 감사한 인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30.샬롬!


-이렇게 2021년 구름기둥 10호.11호, 12호, 사역을 다 마쳤습니다. 벽결이 에어컨과 교회 안에 선풍기, 그리고 공기청정기까지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구름 기둥 사역이 계속해서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라랍니다.


-저도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감사의 인사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03 no image 하나님의 시각으로 다시 봅시다. 새 글
이승환목사
13 2025-07-24
1902 no image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18호 설치 완료"횃불 기도원"
이승환목사
33 2025-07-22
1901 no image 인생, 풍랑에도 무너지지 않은 비결
이승환목사
53 2025-07-20
1900 no image 마중물 신앙 이야기
이승환목사
115 2025-07-13
1899 no image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2025년 구름기둥 18호 확정)
이승환목사
148 2025-07-10
1898 no image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이웃에게로...
이승환목사
144 2025-07-06
1897 no image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사람
이승환목사
200 2025-07-01
1896 no image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승환목사
214 2025-06-29
1895 no image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이승환목사
196 2025-06-24
1894 no image 목회부 대만 선교여행
이승환목사
193 2025-06-22
1893 no image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543 2025-06-12
1892 no image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507 2025-06-11
1891 no image 다시 기본과 원칙에서 시작합시다.
이승환목사
692 2025-06-05
1890 no image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승환목사
516 2025-06-01
1889 no image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779 2025-05-27
1888 no image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이승환목사
614 2025-05-25
1887 no image 다시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656 2025-05-22
1886 no image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도할 수 없을까?
이승환목사
794 2025-05-18
1885 no image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이승환목사
1220 2025-05-13
1884 no image 당신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1419 2025-05-08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