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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807
2021.08.15 (23:53:1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이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원합니다

성경:.(행27:25)"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1.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2.매일 확진자가 2.000명 가까이 나오면서  이제는 전국이 4단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3.더우기 코로나19가 변이를 일으키면서 델타변이, 그리고 새로운 변이로 발전을 하면서 우리를 더욱 두렵게 하고 있습니다.


4.정말 이렇게 노력을 해도 안되나? 


5.진심으로 인간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6.모두들 조심하고, 또 조심하다고 하는데도 막아지지 않으니 참 염려스럽습니다.


7.우리는 이렇게 거의 매일 뉴스를 보면서, 또는 기사를 보면서 1년 6개월을 살아왔습니다.


8.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1차 유행이 시작될 때 갑자기 모든 교회가 문을 닫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처음으로 드는 날이 지금도 생생이 

기억이 납니다.


9.그 때부터 우리는 매일 매일 확지자 수가 몇명이 나왔는데, 우리 지역에는 몇명이 나왔는지...


10.이런 기사와 뉴스에 매일같이 보며 걱정하며 살았습니다.


11.그러다보니 어떤 경우에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았습니다.


12.그런데 진정한 문제는 바로 우리가 매일 이렇게 살다보니 세상의 소리에는 너무나 민감한데 그 반대인 영적인 소리에는 둔감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13.매일 코로나 소식과 기사에는 너무 민감한데...하나님의 소리에는 둔감하게 살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14.우리는 코로나19가 터진 이후에 세상의 소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았는데, 하나님의 소리와 음성에는 너무 둔감하게 살지 않았나 생각이 든 것입니다.


15.지난 금요일 기도회 시간에 하나님의 그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16.금요일에 적은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또는 온라인으로 기도회를 함께 하였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걱정을 하면서 기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7.맞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가 터지고 지금까지 많은 부분에서 세상의 소리에 너무 민감한 것은 사실입니다.


18.물론 전염병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맞습니다.


19.그래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소리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진정으로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을 전혀 듣지 못하고, 아니 외면하고 있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20.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이 로마로 압송하는  중에 유라굴로 라는 엄청난 태풍을 만나게 됩니다.


21.그래서 그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이 그 유라굴로라는 태풍 때문에 다 죽게 되었습니다.


22.유라굴로 태풍이 얼마나 강력한지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 자신의 짐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23.(행27:18)"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24.그것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이 되자 이제는 배를 지탱하는 기구들까지 바다에 버리기 시작합니다.

25.(행27:19)"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6.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퓽은 가라않지 않았습니다. 태풍에 위험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27.자신들이 이 풍랑에서 살기남기 위해서 자신의 짐을 버리고, 배를 지탱하는 기구들까지 바다에 다 버렸지만 오늘 성경에서는 "구원의 소망이 없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8.(행28:20)"여러 날 동안 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9.얼마나 절망적인가요? 무슨 희망이 보입니까?


30.이 태풍이 얼마나 강력했으면...그리고 얼마나 무서웠으면 배을 타는 선원들이 그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배를 가볍게 하려고 하였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31.그런데 이 때에 바울이 한마디를 합니다. 그 한마디는 바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였습니다.


32.아니 지금 배를 많이 타본 선원들도 소망을 잃어버리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33.어떻게 바울이 이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요?


34.그렇습니다. 바울 외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 지금 일어난 풍랑과 자신의 처지와 풍랑위에 자신이 탄 배의 현신만을 본 것입니다.


35.그런데 바울은 풍랑만 본 것도 아니요 자신의 탄 배만 본 것도 아닙니다.


34.즉 상황과 환경만 본 것이 아니라 그 그 절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었습니다.


35.(행27:23)"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36.(행27:24)"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37.(행27:25)"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38.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세상의 풍랑만 보고 좌절하고, 한숨쉬고, 절망할 때...바울은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었습니다.


39.그래서 오늘 이 절박한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4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느 소리를 듣고 계신가요?  세상의 소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소리입니까?


41.이 절박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집중해서 들어야 할 소리가 무엇입니까?


42.지금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풍랑과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43.그런데 그런 상황과 환경만 보고, 듣고 있는 사람들은 다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44.이럴 때 일 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45.우리는 지금 이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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