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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39
2021.09.16 (23:24:0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홀사모님들과 귀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1.어제 귀한 시간을 내어서 홀사모님들 모임이 있었습니다.


2.총 여섯분인데...거리가 멀어서, 또는 몸이 아프셔서 나오지 못한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3.그래서 두분만 나오셨습니다.


4.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5.홀사모님의 모임은 벌써 5년전에 시작한 모임입니다.


6.원래는 설명절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 3가정을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비를 보내드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7.그런던 중에 제가 아는 어느 목사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면 사모님이 홀로 남으셨습니다.


8.그 사모님을 뵈면서 너무나 초라하고, 아무것도 없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9.당장 생계가 문제였고, 또 사는 것이 너무나 곤고하셨습니다.


10우리 1대,2대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분들입니다.


11.그 말씀은 노후에 준비를 하지 않으시고 지내셨다는 것입니다.


12.그러니 갑자기 목사님이 소천을 하시면서  사모님은 너무 힘든 여건이 되시는 것입니다.


13.그렇게 여러분의 소개로 지금 현재는  여섯분의 홀 전도사님과  홀사모님들이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4.자주 뵈었으면 좋겠지만 코로나 시기에 이나마 조심스럽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15.저희가 준비한 것은 맛있는 식사와 작은 마음의 선물이었습니다.


16.그런데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이 분의 인생과 삶을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17.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들어드리는 것입니다.


18.홀 사모님들 가운데서는 아직도 사역을 이어가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몸이 편찮으셔서 쉼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십니다.


19.감사한 것은 모임을 가질 때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인도하심을 고백합니다.


20.툭별히 귀한 인생과 삶을 이야기를  할 때에 저는 배울 것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21.그리고 저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주고 계십니다.


22.제가 섬기기 위해서 홀사모님들을 위로하려고 했는데 도리어 제가 은혜를 받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3.코로나 상황에서 자주 봅지 못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지내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24.우리 귀한 홀사모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충만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25.그리고 예전에도 그렇게 하신 것처럼 한국교회와 목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26.더 나아가 헤외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가 계속 이어지길 기도하기 원합니다.


27.우리는 이런 귀한 분들을 존경 할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길 원합니다.


28.이런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한국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9.이 분들의 기도와 눈물이 있었기에 지금도 우리가 영성을 지키는 모델이 되실 것입니다.


30.우리 귀한 홀사모님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영성이 충만해지길 기도합니다. 샬롬!


-아침메시지와 마중물선교회 가족 모든 분들이 추석명절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우기 아직도 코로나의 상황이니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추석명절이 지난 9월 23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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