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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144
2021.10.14 (23:54:21)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성경:(단3:18)"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1.지난 주간에 한 분의 집사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2.지금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어 보이셨지만 늘 씩씩한 집사님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셨습니다.
3.제가 이 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한 가지를 듣고 놀란 것이 있었습니다.
4.그것은 바로 '목사님! 저는 지금 여러가지가 힘이 들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것이 너무나 많아서 지금 모든 것을 가져가셔도 감사 할 수 있다는 고백'이셨습니다.
5.사람이 얼마나 욕심이 많는가? 가져도 더 가지고 싶고, 누려고 누려도 더 누리고 싶은 것이 사람의 욕심 입니다.
6.그런데 이 집사님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다 내려놓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7.아마도 다 내려놓았다 보다 그런 신앙으로 살아가시려는 고백이셨습니다.
8.사람이 말로는 다 내려놓았고 말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어려운 것이 자기의 욕심 아닌가? 9.그런데 이 분은 정말로 말로만 하시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 안에는 진심이 있었습니다.
10.제가 이분과 대화를 하면서 다니엘서 3장이 생각이 났습니다. 11.바로 다니엘의 세명의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이야기 입니다.
12.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과 3명의 친구들이 뜻을 정해서 왕이 주는 진미와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승리를 합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왕에게 어려운 꿈을 풀어주는 일로 느부갓네살 왕이 이들을 높이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13.다니엘은 한마디로 바벨론에서 엄청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지위에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14.다니엘은 자신만 아니라 자신의 친구들도 높은 지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15.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16.느부갓네살 왕이 금 신상을 세워서 자신의 세운 금 신상 앞에 모든 백성들이 절을 하려고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17.모든 사람이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절을 하는데 유다사람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그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들이 왕에게 고발을 합니다.
18.느부갓네살 왕이 이들을 불러 금 신상 앞에 절 할 것을 종용하는 것이 다니엘서 3장의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19.만약에 금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그들에게는 엄청난 환란이 있을 것입니다. 20.먼저는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세상의 지위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왜 입니까? 왕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21.또한 금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엄청나게 뜨거운 풀무불에 집어 넣기로 한 것 입니다. 한마디로 목숨이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22.그런데 이 때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한 가지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23.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다라는 믿음이었습니다.
24.(단3:17)"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25.그런데 이 고백 다음이 더 충격적입니다.
26.왜 충격적입니까? 이 세명의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자신의 신앙과 믿음을 지키겠다고 선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7.(단3:18)"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28.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기도의 응답을 간증합니다. 29.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서 나를 도왔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간증들이 많습니다. 저도 역시 이런 경험들이 있습니다.
30.그런데 오늘 이 세명의 친구의 고백은 그런 응답이 없어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떠나거나 부인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31.우리는 대부분의 기도 가운데서 자신의 응담을 받은 것만 응답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응답하지 않는 것도 응답이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32.자신의 원하는 쪽으로 가면 하나님의 응답이지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쪽으로 가면 하나님이 응답하셨다고 믿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33.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도 응답일 수 있지만 주시지 않는 것도 응답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를 기다리게 하시는 것도 응답일 수 있습니다.
34.'그리아니 하실 지라도' 라고 고백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풀무불에서 어떻게 되었나요? 머리텔도 하나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그 풀무불에서 그들을 결박하여 묶고 있던 줄만 타버렸습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시지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그리아니하실 지라도'의 고백이 있습니까? 36.아니면 자신의 원하는 쪽으로만 기도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망하고 낙심한 성도들은 없으신가요?
37.하나님께서 나의 아주 힘들고 어려운 위기 가운데서 수퍼맨처럼 나타나셔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분으로 인식을 하는데 하나님은 때로는 그 문제를 통과해서 많은 사람들의 간증과 고백이 되게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38.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 부분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고백해야 합니다. 39.때로는 나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원하는 기도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40.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과 신앙을 가지게 하옵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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