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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23:48:3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더 깊은 감사로 나아갑시다.
성경:(시136: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지난 주일이 2021년 추수감사절였습니다.


2.2020~2021년은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시간이었고, 지금도 그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3.코로나가 시작되고, 거의 2년 동안 정말 여러가지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4.우리가 누렸던 모든 것들이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질 만큼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5.그런데 우리는 그런 우리의 일상을 감사하지 못하고, 그 모든 것을 당연한것처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6.코로나가 발생되고, 사람들에게 감염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코로나 이전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배웠습니다.


7.현재도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8.전세계적으로  사회, 경제, 기본적인 생활, 그리고 신앙생활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9.그래서 지난 2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그리고 올해를 돌아보면 뭐 한가지도 감사할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10.그런데 더 깊이 보면 코로나로 우리는 더 깊은 감사의 제목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11.물론 힘드신 분도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시고, 어려운 여건을 가지신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12.그러나 그 이면에는 또 다른 부분에서 감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13..첫번째는 바로 가족의 모임입니다.


14.코로나 이전에는 가족들이 전체가 한번 모여서 밥을 한번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15.코로나 이전에 우리의 생활은 너무 바빴습니다.


16.아버지도, 어머니도, 아이들고 너무 바쁜 삶을 살았습니다.


17.그래서 가족이라고 해도, 다 따로 따로 생활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18.그런데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이 함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19.물론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분명히 코로나가 끝나고 우리가 다시 일상이 시작된다면 아마도 지금이 그리울 때도 있을 것같습니다.


20.두번째는 바로 일상의 소중함입니다.


21.우리는 평생 살면서 이런 경우를 처음으로 겪고 있습니다.


22.그런데 코로나 이전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삶이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23.그것은 우리가 코로나을 겪으면서 배우게된 경험입니다.


24.사람들이 마음컷 모이고, 이야기하고, 식사하고, 여행하는 것들에 대한 감사함이 없었습니다.


25.왜냐하면 그런 것이 아주 당연한 일상이며 생활이었기 때문입니다.


26.그런데 우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27.그것도 아주 깊이 깊이 배우고 느끼게 된 것입니다.


28.서번째는 바로 예배의 전환입니다.


29.한국교회는 그 동안 모이는데 집중했습니다.


30.그리고 많이 모이는 교회는 그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더 큰 예배당과 건물들이 필요했습니다.


31.그래서 경쟁적으로 큰 교회와 큰 건물들을 지으려고 했습니다.


32.그런데 코로나가 한국교회의 예배의 형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33.물론 우리는 코로나가 물러나면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다시 성전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34.그러나 많은 성도들은 코로나 이후에도 영상 예배에 대하여 많은 비중을 차지 하게 될것입니다.


35.즉 교회에 모이는 것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36.물론 이것이 자신의 편리를 위한 예배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37.초대 교회처럼 핍박이 있을 때에 흩어지기 시작했고, 그 흩어진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38.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한국 교회의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분명 위기 이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복음의 중요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39.이번 2021년 추수감사절, 우리에는 감사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깊이 보면 더 깊은 감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지금까지 힘들어 어려운 여건에도 든든히 여기까지 오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1.그리고 그 위기와 고비 가운데서도 우리가 믿음을 잃지 않고 달려 오게 하신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2.오늘 코로나로 힘들 수 밖에 없고, 어려움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추수감사절에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3.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 되길 기도합니다.


44.코로나가 우리에게 위기만이 아니라 또 다른 기회와 더 깊은 감사의 제목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45.이제 우리는 더 깊은 감사의 고백으로 살기 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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