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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356
2021.11.29 (21:37:28)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영적인 해산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성경:(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1.우리 어머님들에게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실까요?
2.저는 개인적으로 '자녀를 낳을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3.아니 여성도 아닌 남성이 그것도 자녀를 낳아보지도 않는 사람이 어떻게 어머니들의 마음을 알까요? 그것은 여성들을 목회하면서 많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4.여성들로 구성된 모임이나, 구역이나, 셀모임을 가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가 바로 "출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5.여성분들은 몇사람만 모이면 자신의 자녀를 낳을 때의 경험을 매우 진지하게 하는 것을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6.왜 그럴까? 생각하면 그 때의 기억이 가장 인생에서 고통스런 순간이며 더 나아가 자녀를 낳을 때에 그 감격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7.그래서 여성은 자녀를 낳을 때 고통이 너무나 커서 자녀을 낳지 않겠다고 하지만 나중에 자녀를 키우면서 그 자녀가 너무나 이뻐서 그 고통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자녀를 키우는 기쁨이 자녀를 낳을 때 고통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8.저도 큰 아이 낳을 때에 밤새도록 같이 있다가 새벽에 잠깐 집에 와서 눈좀 부치고 있을 때에 큰 딸을 낳아서 지금도 저의 아내는 서운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9.그래서 둘째를 낳을 때는 잘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의사 선생님의 배려로 둘째를 낳는 과정을 다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말할 수 없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10.그래서 인지 어머니들에게 자녀들은 특별하고, 아이를 낳을 때에 기억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11.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바울이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한사람의 영혼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여성이 자녀을 낳을 때에 수고하는 해산의 수고로 비유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12.오늘 바울이 결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영역인 해산의 수고를 언급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었일까요? 13.저는 그것을 바울이 한사람이 영적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을 영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그 만큼 한사람이 거듭나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그 사람이 복음을 기억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수고와 아픔이 수반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5.그래서 자녀가 어머니에게서 떨어져서 태어날 때애 고통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신앙적으로 거듭남을 경험 할 때에 엄청난 고통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그 자녀를 낳고 성장하는 기쁨은 어느것과도 비교 할 수 없습니다.
16.제가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목회를 시작한 시대가 80대 후반이었습니다. 17.그 당시에 한국교회는 제자훈련이 유행을 하던 시대였습니다. 18.그 중에서도 네비게이토, CCC, 중심으로 사랑의 교회 옥함흠목사님께서 이 제자훈련 시작을 주도적으로 참 잘하셨습니다.
19.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다가 보니 제자훈련을 알게 되었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20.그 때부터 시작한 제자훈련이 지금까지도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21.그런데 솔직히 제자훈련이 힘이 많이 듭니다. 22.한사람을 대상으로 제자를 삼아야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면에서는 효율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 입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몇년동안 투자한다는 것도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23.저도 제지훈련을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솔직히 힘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24.자신의 교회도 일이 있고, 여러가지 사역으로 바쁜데 또 외부에 다니면서 제자를 삼고 훈련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25.어느 때에는 그만 두고 싶고, 또 어느 때에는 훈련을 받는 분들이 불성실하면 하기 싫을 때가 왜 없겠습니까? 26.그런데 참으로 감사한 것이 있는데 제자훈련을 받은 분들이 과정이 힘들고 어렵지만 어머니가 자녀을 낳을 때에 분명히 힘들고 어렵지만 자녀를 낳고 나면 그 고통보다 감격과 감사가 큰 것처럼, 제자훈련도 과정은 힘들지만 제자가 되고, 또 다른 부분에서 사역을 감당해 주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감사한 은혜가 있습니다.
27.지금 저의 주변에 있는 교회의 동역자들이나, 직장에서 사역을 돕고 있는 많은 리더들을 보면 그냥 쉽게 얻어진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됩니다.
28.세상에는 공짜는 절대로 없습니다. 모든 것이 대가를 치루어야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29.거기에는 아픔이 있고, 고통도 따릅니다. 그러나 그 고통과 아픔이 지나면 그 이상으로 기쁨과 즐거운 은혜를 주님 안에서 경험하시게 될것입니다.
30.혹시 지금 이 고통의 자리에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지금 자신의 삶이 어머니가 자녀를 낳을 때에 고통과 아픔 으로 살고 계신분이 있을 것입니다.
31.저도 목회를 하면서 이런 저런 경험들이 남성이지만 어머니가 자녀를 낳을 때 처럼 해산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과 아픔 뒤에 얼마나 큰 기쁨과 감격이 있는 줄 알게에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32.특별히 바울이 말한 대로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는 쉽지 않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3.오늘도 주님의 형상이 이루어지까지 수고 할 줄아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고통뒤에 무엇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4.우리가 얻는 모든 것들이 이런 고통과 아픔의 시간을 거치게 되어있습니다. 35.자녀를 낳아서 기르는 것도 이런 과정이 필요하고, 부부가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것도 이런 과정이 필요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이런 과정이 있습니다. 36.사람을 세우고 가르치고 양육하는 제자의 사역 뒤에도 이런 시간이 꼭 있습니다.
37.어떤 때에는 자신이 해산의 수고를 겪는 과정을 지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38.아기를 낳을 때에 과정처럼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견디시고, 잘 참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격스런 날이 올 것입니다. 감사의 축복된 시간이 올 것입니다.
39.오늘 여러가지로 해산의 수고를 겪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승리할 것입니다. 40.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기 바랍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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