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615
2021.12.20 (07:50:46)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하나님이 낮추실 때...

성경:(약4:10)"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1.2003년도에 10년을 섬기던 교회를 나왔습니다. 개척을 준비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2.그런데 2004년도 바로 시작 할 줄 알았던 교회가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3.덕소에 있는 교회를 구두로 이야기를 했지만 그 교회역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어야 했는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4.그래서 원래는 2003년  3월달에 나가시고 우리가 들어가로 했는데  계속해서 지연이 되었습니다.

 

5.다행이 우리는 제가 섬기던 교회에서 3년동안 100만원씩 후원을 해주시로 했는데 그 후원금을 다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6.그래서 50만원으로 살고 50만원은 저축을 했어야 하였습니다.

 

7.왜냐하면  덕소에 우리가 들어가려고 했던 교회가 보증금이 8.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이었기에 저축을 해서

나머지 보증금을 채워야 했고,  매월오는 후원금을  다 사용하면 교회를  시작을 해도 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8.그 때에 제가 있던 집이 전세가 4.000만원이 있어서 상황이 어려워지면 그것까지 사용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9.그 당시에 저희 큰 딸 예진이가 5살, 그리고 둘째인 하준이가 4살 이었습니다.

 

10.현실을 보면 참 막막하였습니다.

 

11.그리고 생활비를 50만원을 주면서 어떻게 버티나?

 

12.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살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13,사실 그 당시에 교회를 시작하고도 1년6개월간 사례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14.왜냐하면 저희 본교회에서 오는 후원금은 교회에 월세로 다 지출되었기 때문에 생활비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15.그렇게 2년을 산 것입니다.

 

16.지금 생각하면 기적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17.지난 온 시간이라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그 때에 현실은 암담하였습니다. 그래도 절대로 현실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거나 하나님의 대한 신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8.그런데 그 때에 2년 동안 저희 가정에 그리고 제가 시작한 비전교회에 가장 많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들을 경험할 수

가 있었습니다.

 

19.18년이 지난 이야기 이지만 그 때에 하나님의 경험과 그리고 하나님과 교회를 먼저 생각했던 것이 100% 옳은 결정이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만약에 그 때에 제가 저의 집을 먼저 생각해서 후원금을 사용했다면 이런 은혜와 기적을 경험 할 수 없었을 것이며,

또 하나님과 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이 약했을 것입니다.

 

21.그렇게 어려울 때에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이 있었습니다.

 

22.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아이들에게 아침에는 죽을 주고, 점심에는 라면을 먹이면서 저녁에만 제대로 된 식사를

하였습니다.

 

23.어른들은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때에 잘 못먹인 것이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 입니다.

 

24.그 때에 저희 집과 가족들은 하나님의 교회와 사명을 위해서 거의 2년동안 아끼고 또 아꼈습니다.

한마디로 낮추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25.코로나 19로 우리 주변에 다시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주변과 상황이 어려워

져서 어려움을 당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26.이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런 현실을 빨리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현실을 부정하면 부정 할수록 본인이 더욱 힘들게 될 것입니다.

 

27.하나님이 나를 낮추시면 그 때에는 더욱 납짝 엎드려서 하나님이 높여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우리를, 낮추실 때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28.오늘 야고보사도는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새번역)"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아멘 입니다.

 

2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을 하나님이 낮추시고 계십니까? 그러면 더욱 낮추십시오. 더욱 겸손히 이 현실에서

더욱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여 주실 것입니다.

 

30.샬롬!


-2021년 성탄절에 예수 마음전하기에 후원하신 분들과 총금액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17명이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금액은 1.260.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모자라는 부분은 마중물 선교회에서 더 후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부터 성탄절까지 여러곳에 예수님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레 주신 모든 가족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02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18호 설치 완료"횃불 기도원"
이승환목사
15 2025-07-22
1901 인생, 풍랑에도 무너지지 않은 비결
이승환목사
22 2025-07-20
1900 마중물 신앙 이야기
이승환목사
110 2025-07-13
1899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2025년 구름기둥 18호 확정)
이승환목사
140 2025-07-10
1898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이웃에게로...
이승환목사
137 2025-07-06
1897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사람
이승환목사
189 2025-07-01
1896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승환목사
202 2025-06-29
1895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이승환목사
188 2025-06-24
1894 목회부 대만 선교여행
이승환목사
190 2025-06-22
1893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536 2025-06-12
1892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498 2025-06-11
1891 다시 기본과 원칙에서 시작합시다.
이승환목사
676 2025-06-05
1890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승환목사
507 2025-06-01
1889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770 2025-05-27
1888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이승환목사
606 2025-05-25
1887 다시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641 2025-05-22
1886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도할 수 없을까?
이승환목사
781 2025-05-18
1885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이승환목사
1211 2025-05-13
1884 당신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1414 2025-05-08
1883 하나님의 은혜, 어버이의 은혜
이승환목사
1170 2025-05-06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