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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45
2022.01.27 (23:24:4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설명절 가족전도주간"우리는 영원한가족 입니다"

성경:(마12:50)"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1.오늘은 가족전도주간 두번째 내용을 아침메세지로 쓰려고 합니다.


2.어느 삼형제를 가진 아버지가 이제 연로하셔서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3.그런데 모두가 하나님을 잘 믿는 가족인데 유독 세번째 아들만 예수님을 안믿는 것입니다.


4.아버지가 임종을 앞두고 있자 삼형제가 아버님의 마지막 임종을 지키기 위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5.아버지가 이제 돌아가시기 전에  삼형제에게 한마디씩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6첫번째 아들에게 유언을 남기면서, "큰 아들아  우리 다시 만나자" 라고 하셨습니다.


7.둘째 아들에게도 유언을 남기면서, 둘째야! 우리 다시 만나자" 라고 하셨습니다.


8.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에게도 유언을 남기시고, "잘 지내라"고만 하셨습니다.


9.그러자 막내아들이 이상해서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10.아버지 첫째형님과 둘째 형님에게는 다시 만나자고 하시면서 왜 저에게는 다시 만나자고 안하십니까?


11.아버지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2.첫째와 둘째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제 내가 죽어도 다시 천국에서 만나게 되지만 너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내가 너에게 할 수있는 말은 여기서 잘 살으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13.그 이야기를 들은 막내 아들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14."아버지 저도 아버지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럼 저도 예수님을 믿으면 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지요".


15.그 때부터 막내 아들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16.이 이야기는  예화이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우리의 가족은 너무나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18.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19.나의 부모님, 그리고 나의 형제들, 그리고 나의 자녀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입니까?


20.세상의 어느 것도 우리가 가족들에 바꿀 수 없습니다.


21.그러나 그런 소중한 가족들도 이별할 때가 오게됩니다. 그리고 그 이별은 제한적인 이별이 아닌 영원한 이별입니다.


22.오늘 본문에 보면 이런 사실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23.예수님이 천국의 복음을 전하시고 전도하시고 계시는데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온 것입니다.


24.그래서 제자 중에 한명이 예수님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오셨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5.(마12:48-50)"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26.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을 무시한 말씀이 아닙니다.


27.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에게 육적인 가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가족을 말씀히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적인 가족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28.우리는 여기서 가족으로 살지만 언제가는 이별을 해야하는 죽음이 누구에게나 오게 됩니다.


29.오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죄로 인해서 영원한 이별을 할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영원한 가족으로 묶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30.우리가 지금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족들도 언제가는 이별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 이별이 영원한 이별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영원한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31.그래서 우리 예수님을 믿는 가족들이 안믿는 가족들을 전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32.저는 7년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고생만 하시다가, 작은교회에서 수고만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33.그런데 처음에는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아팠지만 이제는 다시 아버지를 볼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가족들이 너무나 귀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들입니다.


35.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가족들이 이 땅에서만 가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믿는 가족들이 잘 섬기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36.이번 설 명절에 우리 소중한 가족들이 영원한 가족들이 되는 영광스런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37.샬롬!


이제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코로나와 오미크론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그래도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옵니다. 모두들 안전하고 건강한 설명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새해 하나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다음주 2월 3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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