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558
2022.02.03 (23:11:4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자식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부모가 그립다.
성경:(마12:49-50)"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1.설명절을 지내면서 많은 분들이 고향을 다녀오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2.코로나19로 인해서 올해도 가족들이 모이지 못하고,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3.그러면서 부모님들도 오래 찾아뵙지 못하신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4.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는 스마트 폰이나, 전화로 연락을 자주하기도 하지만...


5.그래도 고행집에 내려가서 부모님을 직접뵙고 함께 하는 시간만큼 하지는 못합니다.


6.더우기 지금 상황에서는 부모님들이 연로하셔서 요양원에 계신 분들은 더우기 찾아가도 집접 뵙지 못해서 애를 태우는 

기사를 뉴스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7.참 가슴아픈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8.특별히 어른들은 요양원에 계시면 코로나의 상황을 잘 인지하지 못하시고 자녀들이 왜 안오나?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9.그런데 이런 명절이 되면 부모님들 두분이 다 살아계신 분들도 계셔지만...


10.어떤 분들은 부모님들 가운데 한분이 먼저 천국으로 돌아가셨고, 홀로 지내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11.또 어떤 분들은 두분의 부모님들이 모두 돌아가셔서 이 세상에 계시지 못하시는 자녀분들도 있으십니다.


12.그러면 이런 명절에는 더 부모님들의 생각이 간절하다고 하십니다.


13.예전에 어떤 분의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부모님들 두분이 다 돌아가셨습니다.


14.그래서 잠시 조문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분의 말씀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15."목사님 이제 저는 고아입니다"


16.그래서 제가 그 말씀이 무슨 말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두분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니 이제는 이 땅에서는 고아같은 마음이 든다고 하신 것입니다.


17.그래서 평상시에는 바쁘게 지내느라 정신이 없어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잊고 지내지만 이런 명절이 찾아오면 그렇게 부모님들이 뵙고싶고 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8.저는 목사이기에 수많은 장례식을 인도하였습니다.


19.25살부터 담임목사님이 안계시면 제가 맡은 교구의 장례식을 인도하곤 했고, 목사가 된 이후에는 더 많은 장례식을 인도했었습니다.


20.그런데 그 때에 장례식을 인도하면서 저희 부모님들이 살아계시니 저는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전했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지만 

저의 아버님이 돌아가신 이후에 제가 장례식을 인도하는 것과 그 전에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21.저도 벌써 8년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22.어릴 때 부터 아버지와 그렇게 사이가 좋지 못했고, 어려운 관계였지만 제가 목회를 하면서 부모님이 교회 가까이 이사를 오셨고

최선을 다해서 목회에 동력을  해 주셨습니다.


23그렇게 아버님이 교회를 개척한 후 10년을 헌신이후에 돌아신 것입니다.


24.이제는 저도 아들과 딸이 모두 대학생이고, 나이도 벌써 오십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25.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은 저의 모습에서 저의 아버지의 모습이 느껴질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26.이제는 저의 나이가 부모님의 나아기 되었고, 어른이 되었지만....


27.나이가 들수록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리울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28.젊어서는 절대로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인데 말이죠


29.나이가 더 먹으면서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더 그리울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0.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부모님들을 찾아뵙지도 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31.그래도 두분이 살아계신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32.비록 부모님이 병원에 누워계서도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은 그래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3.이렇게 명절이 되면 부모님 두분이 다 돌아가셔서 고아같다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나, 먼저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4.그래서 우리가 부모님들이 살아계실 때에 할 일이 있습니다.


35.첫번째는 바로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36.두번째는 부모님 중에 한분이 먼저 돌아가시고 한분이 남아계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한분의 부모님을 섬겨드려야 합니다.


37.그래야 천국에 가서 다시 만날 때에  부끄럽지 않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우리 부모님들을 잘 섬기시기 바랍니다.


39.기도하고,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증거해서 천국에서 우리 부모님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40.오늘 아침에는 명절을 지내며 다시하면 우리 부모님들을 기억하고, 살피는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559 지금 우리는 고난을 견디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승환목사
2781 2022-03-20
1558 사랑이 정답이다.
이승환목사
2931 2022-03-17
1557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으라.
이승환목사
3318 2022-03-15
1556 제 7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확정
이승환목사
2865 2022-03-14
1555 우리 마음 단단히 먹고 삽시다.
이승환목사
2933 2022-03-10
1554 대통령 선거 이후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승환목사
2703 2022-03-07
1553 믿음의 야성을 회복하라.
이승환목사
3429 2022-03-06
1552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
이승환목사
3166 2022-03-03
1551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이승환목사
3001 2022-03-01
1550 :제7기 아침메세지 장학생모집및 후원
이승환목사
3401 2022-02-27
1549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승환목사
3271 2022-02-24
1548 예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고 있는가?
이승환목사
2818 2022-02-22
1547 당신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승환목사
3355 2022-02-20
1546 하나님과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 될때에...
이승환목사
2767 2022-02-17
1545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살고 계십니까?
이승환목사
2662 2022-02-15
1544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이승환목사
2873 2022-02-13
1543 :2022년 마중물 선교회 기도와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이승환목사
3559 2022-02-06
Selected 자식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부모가 그립다.
이승환목사
2558 2022-02-03
1541 :2022년 홀사모님들 섬김"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이승환목사
2921 2022-02-02
1540 설명절 가족전도주간"우리는 영원한가족 입니다"
이승환목사
3017 2022-01-27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