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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873
2022.02.13 (23:11:1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성경:(잠3: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1.하준이가 다음주 월요일에 군대에 입대를 합니다. 2.누구나 다 가는 군대이지만.... 3.이제는 어엿한 남자가 되어서 군대를 간다니 감사한 마음도 있고,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4.저도 군대가기 전에 마음이 참 힘들어서 잠도 오지않고 걱정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5.제가 입대를 하던 날 가족들 아무도 따오지 않았는데... 6.그렇게 평소에 강하시던 아버님이 집 앞에서 처음으로 우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7.물론 제가 군대를 갈 때만큼 어렵거나 힘들지 않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들 또래에 자녀들에게는 또 다른 세계일 것입니다. 8.저도 군대에 갈 때에는 36개월을 육군으로 복무했습니다. 9.정말 3년을 딱 채우고 제대를 했습니다. 10.제가 군대를 갈 때가 1988년 1월 6일이었습니다. 11.그러니 제가 제대를 하고 34년만에 아들이 군대를 가는 것입니다. 12.그래서 인지 저도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하기도 합니다. 13.저는 신학교를 다니가다 군대를 입대했고, 감사하게도 군종병으로 복무를 하고 제대를 했습니다. 14.군대 부대에서 일병까지는 일반병으로 근무를 하다가 상병 때에 본부 중대로 올라가서 군종병 생활을 하고 제대를 한 것입니다. 15.감사하게도 그 때에 함께했던 군종병들과 그리고 중대 군종병들과 아직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16.그 때에 함께 했던 군종병들 가운데는 목사님이 되신 분도 있고, 신실하신 집사님으로 하나님 앞에 봉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7.그래서 하준이가 군대를 입대할 때 저의 기도제목이 바로 그것입니다. 18.믿음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19.왜냐하면 남자들이 군대에 가서 믿음을 잃어버리거나 아주 부인하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보았기 때문입니다. 20.그래서 신앙을 지키고,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있는 곳으로 인도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1.남자들은 군대에서 믿음을 지키고 신앙생활을 잘 하면 제대후에 신앙생활을 잘 이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22.이제는 하준이도 어른으로, 남자로 건강하게 성장해서 돌아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23.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더욱 커지고, 믿음이 더욱 성장한 하나님의 자녀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제대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24.하준이를 위해서 기도를 하면서 떠오르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25.바로 솔로몬이 쓴 잠언서 3장입니다. 26.(잠3: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37.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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