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641
2022.06.06 (06:56:1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도의 첫번째 사명 "조국이여 안심하라"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딤전2:2)"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1.오늘은 현충일입니다.

2.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자신을 버리신 많은 믿음의 선배들과 아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버리신 분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3.코로나가 조금씩 안정을 찾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일상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4.코로나로 인하여 거의 2년이 넘게 싸우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게 되었습니다.


5.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지나면서 다시한번 감사한 것은 나라가 있고, 그래도 국가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6.그 과정에는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과 우리의 젊은이들이 조국을 지키지 위해서 자신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7.그런 부분에서 다시는 그런 전쟁의 역사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8.그리고 우리가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장을 겪어 보지 못한 세대에는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잘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10.그러나 지금 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를 뉴스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11.그런 부분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2.그 첫번째의 사명이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13.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서 가장먼저 기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4.그런데 그 당시에 이 말씀은 참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15.왜냐하면 그 당시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었던 왕이 바로 "네로 왕"이었습니다.


16.인류역사상 가장 그리스도인을 처참하게 죽인 사람이 바로 네로 였습니다. 


17.그런데 그런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가 있을까요?


18.그런데 그렇게 무자비한 왕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그 다음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9."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하게 생활하려 함이니라" 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의 평안과 안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20.과거의 우리 어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정말 많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끊어진 것 같습니다.


21.우리 어른들은 나라를 빼앗겨 본 고통을 알고 있습니다. 


22.나라가 두 동강이 난 전쟁의 역사도 경험하신 분들입니다.


23.그러기에 나라와 민족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24.지금은 돌아가신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이셨던 김용기장로님의 기도실이 있었는데 그 기도실에 들어가면 이런 글귀가 있었다고 합니다.


25."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라는 글귀였습니다.


26.김용기장로님은 그 만큼 하나님을 사랑했고, 이 나라가 하나님께 인도와 보호 받기를 원했습니다.


27.저는 오늘 감히 여러분께 함께 기도를 제의 하려고 합니다.


28.이번주 한주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9.특별히 위정자들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0.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죄들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시간을 정해서 회개하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1.더욱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분들은 한끼라도 금식을 하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2.오늘 우리의 기도 가운데도 김용기장로님처럼 "조국이여! 안심하라 내가 기도한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어려운 한주간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33.성도의 첫번째 사명 "조국이여 안심하라"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599 no image 지금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
이승환목사
3425 2022-08-10
1598 no image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3181 2022-08-07
1597 no image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하준이 오늘 제대합니다)
이승환목사
3068 2022-07-21
1596 no image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이승환목사
3343 2022-07-21
1595 no image 다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 지길 기도합니다.
이승환목사
2953 2022-07-17
1594 no image 느슨해진 기도에 다시 태엽을 감으라.
이승환목사
3375 2022-07-12
1593 no image 삼손이 생각나는 시대."힘이 있을 때 조심합시다"
이승환목사
3503 2022-07-10
1592 no image 2022년 구름기둥 14호 "생명길 교회 목사님 가정"
이승환목사
3670 2022-06-30
1591 no image 2022년 구름기둥 13호 "홀사모님 가정"
이승환목사
3110 2022-06-28
1590 no image 당신의 아픈마음 어떻게 하시나요?
이승환목사
2908 2022-06-27
1589 no image :2022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선정및 보고
이승환목사
2725 2022-06-23
1588 no image 냉수 한그룻도 기억하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3438 2022-06-21
1587 no image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2771 2022-06-20
1586 no image 2022년 구름기둥의 하나님의 은혜"또 다른 섬김의 자리"
이승환목사
2809 2022-06-14
1585 no image 2022년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승환목사
2800 2022-06-12
1584 no image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이승환목사
3453 2022-06-08
Selected no image 성도의 첫번째 사명 "조국이여 안심하라"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승환목사
3641 2022-06-06
1582 no image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이승환목사
3612 2022-05-29
1581 no image 억울하고, 힘든 일을 당할 때...
이승환목사
3085 2022-05-24
1580 no image 행함이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됩시다.
이승환목사
3516 2022-05-22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