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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809
2022.06.14 (23:04:43)

-이승환목가의 아침메세지
제목;2022년 구름기둥의 하나님의 은혜"또 다른 섬김의 자리"




1.이번 2022년의 구름을 진행하면서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2.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이 후원으로 어제까지 총 11명의 후원자가 보내주신 금액이 2.100.000원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3.항상 어떤 사역을 준비하면서 믿음으로 하기도 하지만...


4.어떤 때에는 걱정이 앞설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


5.그런데 항상 하나님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위대하시고, 더 섬세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6.사실 이번에 2022년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작년에 2021년에 구름기둥의 선정되어서 에어컨을 설치하신

선교사님 가정에서 저에게 연락이 오셨습니다.


7.그 분은 중국에서 사역을 하시다가 갑자기 추방을 당하셨고, 아주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있으셨습니다.


8.하나님은 그 가정을 살펴보라는 마음을 주셨고, 저도 집중해서 살펴드렸습니다.


9.그 중에 하나가 바로 구름기둥 프로젝트에 선정이 되어서 에어컨을 설치하시게 되었습니다.


10.작년에도 한여름에 너무 더워지기 전에 어린 아이들이 3명이나 있고, 목사님과 사모님도 코로나 영향으로 일을 없으셔서 거의 집에만 있으셨습니다.


11.그런데  하루종일 아이들과 있으면서 힘들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덥기도하고 아주 힘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2.그런데 2021년 구름기둥 프로젝트에 선정이 되고 너무 감사했고, 특별히 어린 아이들이 너무 행복했다고 하셨습니다.


13.그리고 1년이 지난후에 올해 4월달에 갑자기 목사님이 심장이 아프셔서 병원에 가셨는데....


14.급성심근경색으로 수술을 하셨습니다.


15.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목사님도 사모님도 너무 놀라셨고, 다행이 수슬을 잘 마쳤습니다.


16.그리고 얼마 지나고 나서 사모님께서 연락이 오셨습니다.


17."목사님 저희 에어컨 달아주는데 얼마나 드셨나요?"라고 물어보셨습니다.


18.그래서 "그런 것을 왜 물어보시나요?" 라고 제가 다시 되물어 보았습니다.


19.사실 목사님이 갑자기 심근경색 수술을 하시면서 보험료가 조금 나왔는데...그 보험료의 일부를  구름기둥 프로젝트에 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20.사실 그 선교사님의 가정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제가 알기에 처음에는 거절을 하였습니다.


21.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모님이 부득불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고 하시면서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22.저는 사실은 너무 기뻤습니다.


23.왜냐하면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4.하나님의 은혜와 혜택을 입으신 분들이 그 은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자리까지 가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25.제가 매달 작지만 이 귀한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26.자신이 받으신 분들이 또 다른 분들을 생각하고, 자신의 것을 기꺼이 드리는 모습입니다. 


27.그 선교사님의 가정의 헌신으로 이번 2022년 구름기둥 프로젝트가 더욱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28.이제는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 선교회에 계시는 가족들께서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소개를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29.먼저는 개척교회 목사님의 가정이나, 교회, 그리고 특수목회(장애우, 어린이 아동센타, 양로원등) 하시는 사역자분들입니다.


30.그리고 주변에 아주 어려운 이웃들입니다.


31.대부분은 에어컨응 달아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만 그 가운데서도 다른 제품들이 꼭 필요하시면 그것으로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32.그러니 이번주 주일까지(6월 19일까지) 저애게 연락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3.이제는 후원금은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34.이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가족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35.6월 19일까지 선정을 한후에 6월 20일 아침메세지로 정확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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