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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430
2022.06.28 (22:19:2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2년 구름기둥 13호 "홀사모님 가정"

성경:(약1:27)"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1.오늘은 지난 2022년 구름기둥 프로젝트에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이번 2022년 구름기둥 13호 선정되신 홀사모님이신 김연옥사님 가정에 달아드렸습니다.


3.주일에 결재를 하고 어제 에어컨을 달아드렸습니다.


4.다행이 물건이 있어서 예전처럼 늦지 않고 잘 달았습니다.


5.예전에는 에어컨이 부족해서 신청을 해도 기본이 15일이고, 늦어지는 경우에는 30일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6.그래서 몇년전부터는 6월 말이나, 7월초에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7.그런데 요즘에는 정말 빠르게 에어컨을 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8.김연옥사모님은 현재 저희 홀사모님 모임에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9.목회를 오랫동안 하셨고, 4~5년전에 갑자기 목사님이 소천하시면 참 힘드신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10.거기에 무릎을 다치셔서 한동안 거동을 거의 하지 못하셨고,  나중에는 암이 찾아오셔서 힘드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11.제가 사실 이 사모님 집에 코로나 이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뵙고 늘 기도도 해드렸습니다.


12.그런데 코로나 이후에는 심방도 어렵고, 찾아뵙지 못했었습니다.


13.그런데 거의 하루종일 집에만 계시는데...


14.한번은 사모님 집에 갔을 때에 에어컨이 아주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15.나중에 그 에어컨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따님이 일하셨던 어린이 집이 문을 닫으면서 있던 것을 중고로 너무 더워서 달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6.그래서 이번에 사모님에게 새것으로 에어컨을 달아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사모님과 따님이 다른 분에게 도움을 드리라고 사양하셨습니다.


17.그런데 신청자들 가운데 다른 분들도 자신은 문제 없으니 다른 분들을 도움을 드리면 좋겠다고 해서 김연옥사모님에게 다시 이야기를 할 수 가 있었습니다.


18.예전에 에어컨은 너무 오래되어서 성능도 떨어지고, 소리도 너무 커서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19.그리고 바람만 강하게 나와서 전기료 때문에 잘 틀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20.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단 에어컨은 무풍이고, 공기 정화 기능까지 들어있어서 아프셔서 집에만 계시는 사모님에게는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21.김연옥사님도 처음에는 다른 분들을 더 살펴달라고 하셨는데...


22.이렇게 선정되어서 너무 기쁘고 미안한 마음이 드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3.그리고 이번 여름에는 무풍으로 틀어 놓아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24.하나님은 은혜가 참으로 크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25.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에 가족들이 어려운 분들을 소개해 주셨고, 그 분들이 또 다른 분들에게 에어컨을 양보를 하시면서  더 어려운 분들에게 다시 돌아가게 되어서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26.사모님께서는 하루종일 집에만 계시고, 기도만 하시는데 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27.다시한번 먼저 선정되었지만 양보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 귀한 가정에 사모님과 따님이 올 여름에 건강하게 지내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인사를 주셨습니다.


28.저도 너무 감사드리고, 특별히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9.오늘도 주님의 귀한 사람이 어려운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30.올 여름 시원하게 지내시길...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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