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5968
2022.07.21 (23:45:0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하준이 오늘 제대합니다)




1.많은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의 기도로 하준이가 오늘 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2.지난 2월 21일에 나라에 부름을 입고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3.그리고 조교로 선발 되어서 조교부대에서 조교로 훈련을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부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4.하준이 소대의 소대장님께서 하준이가 너무 많이 아파하는데 군 부대에서 말고 일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5.그래서 4월 9일에 갑자기 부대로 가서 하준이를 데리고 아산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6.그런데 제대로된 병명이 나오지 않았고, 다시 건국대학교 병원에 교회 집사님이 이비인후과에 있어서 진료를 받던 중에

메니에르 같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7.저도 그 병명이 조금 생소해서 어떤 병인가를 살펴보니 그 병은 자주 어지럼이 있고, 그 증상으로 구토와 이명까지 동반한다는 병이었습니다.


8.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이 바로 사격을 할 때에 그 총소리에 하준이의 오른쪽 귀에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9.그런데 아무리 군 부대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군의관들이 알 수 없어서 다른 약으로만 복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0.결국 그 시간에 하준의 몸무게가 15킬로나 빠지게 된 것입니다.


11.그리고 메니에르라는 병이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고, 식사를 저염식을 햐야 하는데 부대에서는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12.결국에는 현.부.심(현역 부접합 심사)라는 할 수밖에 없었고, 그 기간이 5개월 가량 걸리게 된 것입니다.


13.결국에는 고민을 하다가 6월 20일 아침메세지 가족분들에게 기도를 부탁을  드렸습니다.


14.저의 개인적인 문제를 아침메세지 가족들에게 한다는 것이 너무 마음으로 부담스러웠습니다.


15.그런데 그 글이 나가고 여기 저기서 많은 댓글을 보내주셨습니다.


16.그 중에서는 많은 격려와 위로 그리고 중보기도를 하겠다고 하시는 가족들이 많으셨고, 또 메니헤르를 겪고 계신 분들의  공감하시는 내용들도 많으셨습니다.


17.그런데 더 놀라운 사건은 하나님께서는 저의 아주 가까운 지인을 통해서 미리 준비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18.자세한 설명은 드릴 수 없지만....


19.하나님은 벌써 그 지인을 통해서 일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0.저는 사실 하준이가 현.부.심을 신청한다고 했을 때에 반대를 하였습니다.


21.그래도 부대애 들어가서 잘 견디어 주길 바라고, 하나님의 도움심을 기도하였습니다.


22.그런데 저의 마음 가운데 결정적인 것이 바로 하준이가 한달만에 15킬로나 빠져서 왔다는 사실이 저의 마음을 다시 바꾸게 된 것입니다.


23.그래서 그렇게 5개월을 부대의 간부님들이 도움을 주셨지만 군대라는 특성상 쉽지 않았습니다.


24.그런데 저의 하준에 대한 중보기도를 오픈하고는 하나님께서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25.그래서 저의 하준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오늘 제대를 하고 하나님의 또 다른 인도를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6.감사한 것은 하준이가 아프면서 저의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27.그리고 더 아들하고 가까워 지려고 합니다.


28.개척교회 목회를 하면서 너무 아아들에게 소홀했고, 목회가 바쁘니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는데...이제라도

저의 자녀들과 더 하나님 안에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29.먼저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릭고, 자신의 자녀처럼 기도해 주시고, 연락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아침메세제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30.하준이가 하나님의 귀한 아들로 그리고 믿음으로 아들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립니다.


31.하나님 감사합니다. 샬롬!


-하준이는 당분간 몸과 마음의 회복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치료도 받고, 잘 먹이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부터는 휴가들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2주간 잠시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7월 25일~8월 7일까지)
저는 8월 8일에 아침메세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모든 가즉들 강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654 오늘 당신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등잔밑 프로젝트 난방비 지원 5가정 확정했습니다.)
이승환목사
6216 2023-02-05
1653 2023년 등잔밑 프로젝트(어려운 10가정에게 난방비 두달 지원합니다)
이승환목사
8315 2023-02-02
1652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 입니다.
이승환목사
7445 2023-01-29
1651 다시 믿음의 야성을 회복합시다.
이승환목사
6215 2023-01-26
1650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이승환목사
7344 2023-01-24
1649 가족 전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승환목사
6797 2023-01-19
1648 2023년 마중물 선교회 기도와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이승환목사
6573 2023-01-17
1647 행복한 홀사모님들 모임"하나님의 마음으로 헤아림"
이승환목사
5982 2023-01-15
1646 우리의 비전은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이승환목사
6647 2023-01-05
1645 하나님께 중심을 두고 새롭게 출발합시다.
이승환목사
7127 2023-01-03
1644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
이승환목사
6961 2023-01-01
1643 2022년 마지막까지 완주 합시다.
이승환목사
6848 2022-12-29
1642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다섯번째 이야기"연탄은 자신을 태워서 온기와 생명을 전한다"
이승환목사
6654 2022-12-28
1641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네번째 이야기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이승환목사
6166 2022-12-27
1640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세번째 이야기" 장애우 공동체 교회"
이승환목사
7046 2022-12-25
1639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두번째 이야기" 이땅에 온 나그네를(외국인 노동자) 사랑하라"
이승환목사
6606 2022-12-22
1638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첫번째 이야기 "홀사모님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승환목사
6623 2022-12-20
1637 성탄절의 기쁨이 교회 밖으로 흘러가게 하라(성탄절 후원 보고)
이승환목사
6750 2022-12-18
1636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본질적인 마음을 아십니까?
이승환목사
6018 2022-12-15
1635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승환목사
6435 2022-12-1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