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981
2022.11.07 (07:05:4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제

제목: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성경:(계21: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오늘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난 날입니다.


2.우리는 지난 주 10월 29일을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평생 잊지못하는 날 일것입니다.


3.그리고 너무도 가슴 아픈 날이라고 기억할 것입니다.


4.또한 지금도 그 가슴 아픈 마음으로 힘들게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유가족들이 계십니다.


5.유가족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6.그렇게 시간이 지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7.그런데 제가 볼 때 이사건이 자꾸만 정치적인 쟁점으로만 가는 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8.그래서 어떤 정치인들은 이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정치인은 또 저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9.그래서 각자의 의견이 더 정확하다고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10.물론 잘못한 부분에서는 정확히 해야 합니다.


11.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말 해야 합니다.


12.특별히 우리들의 지나친 욕심과 잘못으로 젊은 청춘들과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13.정치인들은 이런 문제들을 똑바로 그리고 분명히  해결해야 합니다.


14.그리고 국민들은 그런것을 잘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15.저는 이번 이태원 참사를 보면서 "예수님 이라면 지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16.제가 얻는 답은 바로 "유가족들을 찾아가셔서 계속적으로 위로하실 것"이라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7.저는 목사로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들을 알고 있고 장례식도 여러번 인도해 보았습니다.


18.그런데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에게는 세월이 약이 아니라 점점 더 먼저 떠난 자식이 그립고, 보고싶고,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이

휠씬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지금의 이태원 참사에 자식을 잃어버린 유가족들이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요?


20.그런 그 아픈 마음을 누가 위로하고, 누가 그 슬픔을 과연 바꾸어 줄 수 있을까요?


21.지금의 유가족들의 심정은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아니 그 자리에 내 자식이 아닌 부모 자신이 대신 죽고 싶을 것입니다.


22.그런 분들에게 정치적으로, 물질적으로 다가서면 안되는 일 같습니다.


23.지금 이분들에게는 사람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됩니다. 


24.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과 사랑이 유가족들에게 필요합니다. 


25.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26.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은 "모든 사람들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다시 있지

아니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7.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이 죽음으로 끝이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은 그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8.저는 그래서 천국을 사모합니다. 


29.모든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고, 눈물 흘리지 않고, 죽지 않는 곳이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30.이 말씀을 의지하며 다시한번 이번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과  유가족들을 하나님께서 깊이 위로해 주시길 기도하도 또 기도합니다.


31.그리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이 항상 유가족들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힘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


32.그리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에 주님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그 눈에서 눈물을 영원히 씻어주시길 기도합니다. 


33.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샬롬!


-저는 이번주간 11월달 특별새벽예배로 드립니다. 그래서 한주간 아침메세지를 내려놓고 더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저는 11월 14일에 아침메세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631 영적인 "한팀이" 되라.
이승환목사
3554 2022-11-27
1630 너희가 형제를 중심으로 용서하지 아니하면...
이승환목사
3914 2022-11-22
1629 감사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승환목사
3356 2022-11-20
1628 치유의 소망, 천국의 소망
이승환목사
3583 2022-11-15
1627 다시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자.
이승환목사
3394 2022-11-13
Selected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이승환목사
3981 2022-11-07
1625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승환목사
5714 2022-11-04
1624 지금은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때입니다.
이승환목사
4046 2022-10-30
1623 천국 신앙으로 삽시다.
이승환목사
3579 2022-10-28
1622 나의 꿈이 깨져야 예수님이 꿈이 이루어 집니다.
이승환목사
3951 2022-10-23
1621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이승환목사
4683 2022-10-20
1620 인생은 누구나 나를 훈련시키는 조교들이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3755 2022-10-18
1619 당신이 어두운 시대의 영적인 기드온입니다.(2022년 독감 대장자 확정)
이승환목사
4665 2022-10-16
1618 쓰레기도 품으면 거름이 됩니다.
이승환목사
4374 2022-10-13
1617 당신은 미련한 사람입니까?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이승환목사
4045 2022-10-11
1616 2022년 어려운 이웃에게 독감접종을 무료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이승환목사
4572 2022-10-09
1615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나타나는 기적이 있습니다.
이승환목사
3713 2022-09-29
1614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이승환목사
5485 2022-09-27
1613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누리라
이승환목사
3923 2022-09-26
1612 현실에 밀려오는 파도만 보지 말고, 저 멀리 천국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되자.
이승환목사
3648 2022-09-22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