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4270
2022.11.07 (07:05:4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제

제목: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성경:(계21: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오늘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난 날입니다.


2.우리는 지난 주 10월 29일을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평생 잊지못하는 날 일것입니다.


3.그리고 너무도 가슴 아픈 날이라고 기억할 것입니다.


4.또한 지금도 그 가슴 아픈 마음으로 힘들게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유가족들이 계십니다.


5.유가족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6.그렇게 시간이 지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7.그런데 제가 볼 때 이사건이 자꾸만 정치적인 쟁점으로만 가는 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8.그래서 어떤 정치인들은 이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정치인은 또 저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9.그래서 각자의 의견이 더 정확하다고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10.물론 잘못한 부분에서는 정확히 해야 합니다.


11.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말 해야 합니다.


12.특별히 우리들의 지나친 욕심과 잘못으로 젊은 청춘들과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13.정치인들은 이런 문제들을 똑바로 그리고 분명히  해결해야 합니다.


14.그리고 국민들은 그런것을 잘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15.저는 이번 이태원 참사를 보면서 "예수님 이라면 지금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 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16.제가 얻는 답은 바로 "유가족들을 찾아가셔서 계속적으로 위로하실 것"이라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7.저는 목사로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들을 알고 있고 장례식도 여러번 인도해 보았습니다.


18.그런데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에게는 세월이 약이 아니라 점점 더 먼저 떠난 자식이 그립고, 보고싶고,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이

휠씬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지금의 이태원 참사에 자식을 잃어버린 유가족들이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요?


20.그런 그 아픈 마음을 누가 위로하고, 누가 그 슬픔을 과연 바꾸어 줄 수 있을까요?


21.지금의 유가족들의 심정은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아니 그 자리에 내 자식이 아닌 부모 자신이 대신 죽고 싶을 것입니다.


22.그런 분들에게 정치적으로, 물질적으로 다가서면 안되는 일 같습니다.


23.지금 이분들에게는 사람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됩니다. 


24.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과 사랑이 유가족들에게 필요합니다. 


25.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26.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은 "모든 사람들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다시 있지

아니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7.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이 죽음으로 끝이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은 그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8.저는 그래서 천국을 사모합니다. 


29.모든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고, 눈물 흘리지 않고, 죽지 않는 곳이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30.이 말씀을 의지하며 다시한번 이번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과  유가족들을 하나님께서 깊이 위로해 주시길 기도하도 또 기도합니다.


31.그리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이 항상 유가족들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힘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


32.그리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에 주님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그 눈에서 눈물을 영원히 씻어주시길 기도합니다. 


33.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샬롬!


-저는 이번주간 11월달 특별새벽예배로 드립니다. 그래서 한주간 아침메세지를 내려놓고 더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저는 11월 14일에 아침메세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03 no image 하나님의 시각으로 다시 봅시다.
이승환목사
50 2025-07-24
1902 no image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18호 설치 완료"횃불 기도원"
이승환목사
75 2025-07-22
1901 no image 인생, 풍랑에도 무너지지 않은 비결
이승환목사
96 2025-07-20
1900 no image 마중물 신앙 이야기
이승환목사
128 2025-07-13
1899 no image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2025년 구름기둥 18호 확정)
이승환목사
163 2025-07-10
1898 no image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이웃에게로...
이승환목사
152 2025-07-06
1897 no image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사람
이승환목사
211 2025-07-01
1896 no image 2025년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승환목사
223 2025-06-29
1895 no image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이승환목사
203 2025-06-24
1894 no image 목회부 대만 선교여행
이승환목사
203 2025-06-22
1893 no image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551 2025-06-12
1892 no image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512 2025-06-11
1891 no image 다시 기본과 원칙에서 시작합시다.
이승환목사
709 2025-06-05
1890 no image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승환목사
529 2025-06-01
1889 no image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789 2025-05-27
1888 no image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이승환목사
624 2025-05-25
1887 no image 다시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667 2025-05-22
1886 no image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도할 수 없을까?
이승환목사
803 2025-05-18
1885 no image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이승환목사
1235 2025-05-13
1884 no image 당신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1433 2025-05-08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