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5099
2022.12.01 (23:08:4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갑시다.

성경:(히3:14)"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1.우리나라 말에 "작심삼일"이런 말이 있습니다. 즉 무엇인가 시작을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2.많은 사람들이 시작은 잘 하지만 그 시작한 것을 끝까지 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3.그만큼 끝까지 어떤 것이든 이루어 낸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는 것입니다.


4.오늘은 2022년 12월2일입니다.


5.올해도 벌써 한달만 지나면 다 지나갑니다.


6.2022년이 시작한지 정말 어제 같는데...벌써 마지막 달이되었습니다.


7.예전에 어른들이 세월이 자신의 나이만큼 빨리 간다고 하셨는데....


8.젊어서는 잘 몰랐는데 이제는 그 말씀들이 실감이 납니다.


9.그래서 20대때에는 세월이 20킬로로 가고, 30대에는 30킬로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10.그런데 저도 이제는 50대로 접근하니 (?)세월의 속도가  정말  빨리 간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11.저는 12월달에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보냅니다.


12.먼저는 올해 지나온 시간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3.내가 올해 무엇을 하나님 앞에서 묵상하고 살았나?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하였나? 라는 질문을 합니다.


14.그리고 올해 내가 하나님께 지난 송구영신 때에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잘 실행하고 있나?


15.대부분의 많은 성도님들이 년초에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들과 약속했던 것들을 까먹고  사는 경우들이 많이 계십니다.


16.나는 성경을 1독하겠다. 아니면 새벽예배를 열심히 참석하겠다. 또는 전도를 몇명 하겠다 등등이 있습니다.


17.그런데 1월달까지는 성경을 읽기도 하고, 기도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전도도 하지만 2월달 지나면서 서서히 그런 기억들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8.점점 성경 읽는 시간들이 줄고, 기도의 시간이 줄고, 전도의 시간이 줄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모르고 지내는 경우들이 많이 계십니다.


19.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20그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21.정신없이 자신의 삶과 직장과 학교와 여러 사람들의 관계에서 바쁘다 보니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생깁니다.


22.어찌보면 우리가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은 모두가 내가 예수님과 함께 하기 위함입니다.


23.그런데 방법은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나의 마음에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24.그래서 저는 1년이 영원히 세월이 가는 것이 아니라 1년이 365일이 지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5.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본문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의 대하여 경고의 말씀이 되기도 합니다.


26.누구든지 처음에는 잘합니다.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끝까지 주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27.저 역시 이 말씀이 왜 어려운가 생각하면 저 또한 처음에 가진 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살지 못하기 때문일것입니다.


28.그래서 12월달이 중요합니다.


29.지나 온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주님 앞에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잘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채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3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올해 2022년을 지금까지 살면서 실수하신 것이 있으신가요? 잘못한 것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인간이라 분명히 그런 것이 있을 것입니다.


31.그러나 괜찮습니다.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했느냐? 못했으냐"로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32.내가 얼마나 성공했으냐? 내가 얼마나 많은 사역의 열매가 있느냐? 로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33.내가 얼마나 지금도 주님을  사랑하는가? 그리고 지금도 예수님을 붙들고 있는가?로 평가하십니다.


34.오늘 우리가 혹시 지난 11개월동안 정신없이 살다가 바뻐서 지냈다면 다시 예수님을 붙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35.중간 중간에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또는 힘든 상황이 생겨서, 그리고 게으름에 빠져서 잠시 예수님을 놓칠 수 있습니다.


36.그러나 그것으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낙심하셔도 안됩니다. 자포자기 하셔도 안됩니다.


37.하나님은 그어느 순간에도 저와 여러분들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지신 것입니다.


38.남은 기간 더욱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더 좋은 계획과 삶으로 2023년을 준비하는 남은 한달이 되어야 합니다.


39.남은 한달 동안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갑시다.


40.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640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세번째 이야기" 장애우 공동체 교회"
이승환목사
4429 2022-12-25
1639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두번째 이야기" 이땅에 온 나그네를(외국인 노동자) 사랑하라"
이승환목사
3878 2022-12-22
1638 2022년 교회 밖 성탄절 첫번째 이야기 "홀사모님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승환목사
3586 2022-12-20
1637 성탄절의 기쁨이 교회 밖으로 흘러가게 하라(성탄절 후원 보고)
이승환목사
3874 2022-12-18
1636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본질적인 마음을 아십니까?
이승환목사
3326 2022-12-15
1635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승환목사
3692 2022-12-13
1634 2022년 성탄절을 준비하며..."예수님의 사랑으로 채워가는 성탄절"
이승환목사
3888 2022-12-11
Selected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갑시다.
이승환목사
5099 2022-12-01
1632 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할 때...
이승환목사
4725 2022-11-29
1631 영적인 "한팀이" 되라.
이승환목사
3284 2022-11-27
1630 너희가 형제를 중심으로 용서하지 아니하면...
이승환목사
3559 2022-11-22
1629 감사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승환목사
3068 2022-11-20
1628 치유의 소망, 천국의 소망
이승환목사
3335 2022-11-15
1627 다시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자.
이승환목사
3107 2022-11-13
1626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이승환목사
3628 2022-11-07
1625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승환목사
5369 2022-11-04
1624 지금은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때입니다.
이승환목사
3684 2022-10-30
1623 천국 신앙으로 삽시다.
이승환목사
3212 2022-10-28
1622 나의 꿈이 깨져야 예수님이 꿈이 이루어 집니다.
이승환목사
3534 2022-10-23
1621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이승환목사
4330 2022-10-2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