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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2년 교회 밖 성탄절 첫번째 이야기 "홀사모님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도합니다"



1.제가 어렸을 때 우리나가 60-70년대 겨울은 매우 추웠습니다.


2.그리고 집들은 시멘트 집이나, 나무 집들이 많았습니다.


3.그래서 겨울에는 너무 추웠습니다.


4.대부분의 저희 동네에는 장작을 넣어서 불을 떼는 곳이 많았고, 조금 발전하면서 연탄을 넣어서 살았습니다.


5.그래도 조금 산다는 집에는 보일러를 깔아서 살았습니다.


6.그래도 집이 참 추웠습니다.


7.왜냐하면 집이 보온이 안되는 상태여서 방에 들어가서도 기온이 너무 낮았습니다.


8.즉 바닥은 뜨거운데  공기는 너무 차가운 집이었습니다.


9.거기에 이불 또한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10.결국에는 내복을 입어야 했습니다.


11.한 겨울에는  내복을 입지 않으면 생활을 할수 없습니다.


12.저 같은 경우에는 형제들이 위로 누님들이 계셔서 누님들의 빨간 내복을 이어서 입어야 했습니다.


13.겉옷이 너무 작아서 항상 속에 있는 빨간 내복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14.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웠지만 그렇다고 내복을 입지 않으면 안됬습니다.


15.그래서 저의 나이 또래에 어른들에게는 내복은 참 추운 겨울에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16.올해 성탄절의 은혜가 교회 밖으로 흘러가게 하라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7.그 첫번째는 이야기는 바로 홀사모님들의 이야기를 드려려고 합니다.


18.홀사모님의 모임은 감사하게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19.그리고 매주마다 홀사모님들께서 서로 협력을 하면서 기도하는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오랫동안 목회를 하셨고, 그 가운데 목사님들이 먼저 소천하시면서 홀로 지내시는 분입니다.


21.그래서 그 분들을 위로하고 계속 살피고 있습니다.


22.이번에 그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작지만 성탄절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23.요즘 너무 추운 겨울이라 홀사모님들에게 내복과 목도리를 준비해서 전달하려고 합니다.


24..현재 저희 홀사모님의 모임에는 다섯분의 홀사모님들이 계십니다.


25.저보다 더 어른들이시고, 이제는 연세가 모두 높으신 분입니다.


26.여러가지 아프신 곳이 많으십니다.


27.그러나 더 힘드신 것은 바로 외로움입니다.


28.겨울이라 추우신데...외로움은 마음까지 얼게 할 수 없습니다.


29.그래서 홀 사모님들의 작은 선물이지만 그 마음을 따뜻하게 하려고 합니다.


30.내복과 목도리에 불과하지만 이 겨울에 홀사모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1.그리고 이 작은 선물이지만 이침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 선교회 많은 분들의 마음이 선물이므로 엄청나게 

따뜻한 내복과 목도리가 될 것입니다.


32.이번 성탄절에 홀사모님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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